송광사 봉축법요식 참석, 화엄사·백양사에서도 ‘차담’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송광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순천 송광사 대웅전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송광사를 찾은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며 헌촉을 했다.

김 후보는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 가자”며 “소외받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 구례 화엄사를 찾아 덕문 주지스님과 ‘환담’했다. 장성 백양사에서도 지선 방장스님과 토진 주지스님 등을 만나 ‘차담’을 나누고 신도들과 방문객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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