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생태문화공원을 찾아 추모객들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렸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면 가슴 한구석이 아직도 아련하게 아파온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만드는 교육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추모식에 참석한 이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참여와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며, 특히 시민의 참여를 강조하셨다”며, “광주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선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을 이끌어가기 위해 전국최초로 교육협치 모델인 ▲‘광주시민교육지원청’ 설립을 제시했으며, 시민청과 자치구가 연계한 돌봄, 상담, 교육, 진로기능을 가진 ▲‘교육복지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의 공약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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