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정 ㈜베론에셋 회장과 접견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8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홍남정 (주)베론에셋 회장 및 관계자들과 광주시와 베트남간 교류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8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홍남정 (주)베론에셋 회장 및 관계자들과 광주시와 베트남간 교류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8일 의장 집무실에서 홍남정 ㈜베론에셋(VERON ASSET)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와 베트남간의 실질적인 교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베론에셋은 베트남 군사은행인 엠비뱅크(MB BANK)와 상업은행인 남아뱅크(NAM A BANK)와 함께 선불마스터카드사업과 베트남 페이(PAYMENT)사업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지난해 11월 7,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타이선인베스콘(THAISON INVESTMENT CONSTRUCTION HOUSING BUSINESS JOINT STOCK COMPANY)을 인수함으로써 베트남 내의 산업단지와 아파트단지 개발, SOC사업에도 박차를 가해나가고 있다.

김용집 의장은 “대한민국의 3위 교역국인 베트남이 우리 광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교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베론에셋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광주광역시의회도 광주시와 베트남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행정‧제도적으로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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