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예비후보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이승옥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가 지난 24일 강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옥 후보는 강진산단의 투자유치가 미흡함에 대해 “광주에서 성전까지 고속도로가 착공됨에 따라 산단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혁신도시와 30분 이내 거리로 줄어들어 강진산단과 혁신도시를 연계한 산단으로 조성하겠다”면서 “전남도와 협의해 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등의 유관기관 또는 관련기업을 강진산단으로 유치해 일자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모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진산단뿐 아니라 우리지역에 농수산물 가공·유통에 중점을 두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확대 육성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정책과 연계한 어르신들과 청년, 여성, 귀농인 등 맞춤형 일자리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농·수협 등 각종유관기관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상생협력하고 유통망확보로 인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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