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된 400여 건 시민불편 의견, 페이스북 라이브로 해결책 제시 등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의 ‘투 트랙 선거운동’이 체계적·입체적 선거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가 SNS를 활용해 시민들과 ‘광주행복 1번가’에 대해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용섭 후보는 2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 1번가’에 접수된 건의안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얘기를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쌍방향 소통선거로 각광을 받았다.

이 후보의 투 트랙 선거운동의 하나인 ‘광주행복 1번가’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각종 불편사항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접수받는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400여건이 접수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에서 ‘광주행복 1번가’에 접수된 소소한 불편사항부터 광주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인 일자리 창출, 광주 관광인프라 구축, 주차문제 해결, 광주천변 정비사업 등에 대해 MC와 함께 페친들과 허심탄회한 토크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라이브 방송 중 댓글로 참여한 시민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하면서 소탈하고 진솔한 매력을 어필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위트 넘치는 멘트로 숨은 예능감을 선 보였다.

이용섭 후보는 “‘앞으로도 광주행복 1번가’에 많은 생활불편사항이 접수될 수 있도록 페이스 북 라이브 등 여러 채널의 SNS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광주행복 1번가를 알리겠다”며 “이렇게 접수된 의견은 시청, 5개 구청, 경찰청, 소방청,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시민불편해소위원회(가칭)’를 설치해 취임 100일안에 해법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행복 1번가’는 광주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http://bit.ly/ivyuncle)을 통해 의견을 쉽게 제안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온라인 고객센터(카카오톡 ‘@광주행복1번가’ 친구추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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