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당당한 광주 만들겠다”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6·13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당당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6·13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당당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후보는 이날 “94명의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광주를 정의롭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 디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형석 상임선거대책 위원장과 송갑석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문인 북구청장 후보, 김삼호 광산구청장 후보, 전체 시·구의원 후보 등 94명의 광주지역 전체 후보자들과 광주시당 관계자, 지지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6·13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당당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분의 민주정부 수립으로 광주의 정치적 소외는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경제적 낙후는 더 늦기 전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국정경험과 전문성, 집권여당의 힘,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 3박자로 광주를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광주발전 로드맵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첫째, 시민여러분의 참여와 절대적인 지지가 있어야 하며, 둘째 민주당의 구청장 후보와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어야만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6·13지방선거 합동출정식’을 마친 후 모든 후보자들과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한편 출정식을 마친 후 이용섭 후보와 광주지역 모든 후보자들이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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