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명매’ 꽃망울(사진=조영정 기자)
전남대 ‘대명매’ 꽃망울(사진=조영정 기자)
전남대 ‘대명매’ 꽃망울(사진=조영정 기자)
전남대 ‘대명매’ 꽃망울(사진=조영정 기자)
전남대 ‘대명매’ 꽃망울(사진=조영정 기자)
전남대 ‘대명매’ 꽃망울(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경칩이 지난 8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교정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남대 대명매는 우리 고장 출신 월봉 고부천 선생이 1621년 명나라 특사로 갔을 때, 희종황제로부터 홍매 1그루를 증정 받아 고향인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에 심고 대명매라 명명했다.

이 나무는 1918년 고부천 선생의 17세손 고재천 박사(농업생명과학대학 제3대 학장 역임)께서 대명매로부터 취복(영양번식법의 일종)으로 분주해 키우던 것을 1972년 전남대학교에 기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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