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27개소 30대 감시카메라 실시간 감시 및 모니터링

종합관제시스템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24시간 종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종합 관제시스템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27개소에 설치한 30대의 감시카메라를 종합관제시스템에 연결해 전담직원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모니터링한다.

특히 불법투기가 가장 많은 동명동 원룸 주변 2개소는 모니터링 중 불법투기 현장 적발 시에는 즉시 경고멘트를 현장으로 송출해 불법투기를 예방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종합관제시스템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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