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 진출 공동대응 업무 협약 체결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공동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공동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공동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및 상호 협력 ▲해외진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마케팅 지원 사업간 연계 ▲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연계한 해외진출 도모 ▲광주테크노파크 해외 Biz센터 공동 연계 사업 발굴 등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 기업 발굴에 대해 광주테크노파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광주테크노파크 해외 Biz센터를 연계하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제품에 대한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등 협력을 이어 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유관기관 간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계 지원과 대응으로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오는 9월 7일~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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