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18일 1사1어촌으로 맺어진 여수 안포마을을 방문해 노사공동 해안가 정비활동을 펼쳤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18일 1사1어촌으로 맺어진 여수 안포마을을 방문해 노사공동 해안가 정비활동을 펼쳤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18일 1사1어촌으로 맺어진 여수 안포마을을 방문해 노사공동 해안가 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8년 지역어촌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수 안포마을과 결연을 맺은 광주도시공사는 신입사원 워크숍, 화재감지기 설치 등 안포마을을 지속 방문해 나눔경영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특산품인 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포마을 어촌계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시한 안포마을 어촌계장은 “이달 초 노후주택 140세대에 화재감지기도 설치해 주시고, 추운 날씨에도 해안가에 유입된 쓰레기도 신속하게 수거해 주셔서 광주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