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시설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남지역에는 시군과 민간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4개소, 산림욕장 30개소, 산촌생태마을 41개소 등이 있다. 숲속의 집과 산림 휴양관 등 310여 동의 숙박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 들어 6월 말까지 84만 명이 이용했다.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면 숙박을 원하는 날 60일 전에 시군 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런 가운데 7~8월 여름 성수기 기간 자연휴양림의 예약률은 90%를 넘어섰다.전라남도는 산림휴양시설을 보다 다양하게 이용하도록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꽃과 나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재가방문서비스 제공인력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제공 인력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재가간병·가사 서비스를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만 65세 미만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받을 수 있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배치해 산후조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는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자 132명이 발생하고 253농가에서 41만 2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함에 따라 27일 관계부서와 시군 실과장이 참석하는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회의를 갖고 협업체계를 강화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유례없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시군의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서로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협의했다.특히 그동안 중점 추진해온 도민 안전 무더위 쉼터 6천253개 운영, 폭염 저감을 위한 도로 물 뿌리기, 그늘막 293개 설치 및 가축과 어류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사 물 뿌리기, 스프링클러 등 예방시설 설치 등을 다시 한 번 되짚어봤다. 또한 폭염을 특별재난수준으로 인식하고 폭염특보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강진 병영양조장의 병영소주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강진 병영소주는 조선시대 전라병영 장군들이 즐겨마시던 술을 김견식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노력으로 재탄생한 증류식 소주다.쌀이 귀하던 시절 보리로 빚었던 옛날 방식 그대로 보리쌀과 손수 빚은 누룩으로 밑술을 만들어 3주 이상 숙성한 뒤 여과와 증류를 통해 빚은 고도주임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온화하다.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음용하면 보다 더 부드럽고, 40도의 높은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칵테일의 또 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다.소비자 판매가격은 유리병 700㎖ 1병 기준 2만 5천 원이다. 전화를 통해 택배로 받거나,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세계 최대 요업도시이자 도자기 판로 허브인 중국 장시성 징더전시 도예교류단 12명이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진청자축제 참가차 전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5년 12월 전라남도와 장시성 간 도자기 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두 지역 도예가들이 매년 지역 도자기 축제에 참가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징더전시 도예교류단은 제46회 강진청자축제 전시 참가를 시작으로 총 7일 동안 ‘한-중 도자기 공동 워크숍’, ‘지역 대표 도예가 도요지 시찰’ 등 한-중 도자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제작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초의선사 탄생지, 가우도, 다산초당, 백련사 등 전남 주요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갯벌 대표어종인 짱뚱어 자원량 증강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25일 보성 벌교읍 호산지선에 인공종자 3만 마리를 방류했다.짱뚱어는 순천, 보성, 영암 등 갯벌에서 주로 서식한다. 낚시나 맨손어업으로 연간 약 1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어종이나 최근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보존이 필요하다.이에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1년 짱뚱어 인공종자 생산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까지 모두 9만 8천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방류한 인공종자는 전장 2∼4cm 크기다.짱뚱어는 주로 탕, 구이, 전골로 많이 이용된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특히 타우린, 게르마늄, 마그네슘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는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섬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2019년 사업대상지를 오는 8월 24일까지 1개월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4일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한 달간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아 오는 9월 서류·현장·자체 평가 등을 실시해 오는 10월 최종 2개 섬을 선정 할 방침이다.‘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첫 해인 2015년 여수 낭도를 비롯해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6개 섬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해 현재는 12개 섬에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4년까지 24개 섬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까지 문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세계 최강을 가리는 한여름 바둑대축제인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7일부터 4일간 영암에서 개막해 강진과 신안 일원에서 열린다.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남이 바둑의 본고장임을 세계에 알리고 바둑인재 육성과 보급, 국제 체육교류 및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해왔다. 올해는 규모를 키우고 대회 내용도 알차고 다채롭게 구성했다.지난해까지 4개국 지명 초청 형식으로 열렸던 단체바둑대항전과 페어대회를 올해는 ‘세계프로 최강전’ 등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토너먼트 방식을 적용해 박진감이 넘치도록 했다. 대회 백미로 꼽히는 세계프로 최강전의 경우 한국팀은 이세돌 9단, 박정환 9단, 신진서 9단 등 국내 최고의 프로기사 8명이 참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농업부산물 보릿대, 예술작품이 되다’란 주제로 맥간 공예품 특별전을 개최한다.맥간 공예품 특별전은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맥간공예 작가들에게 전시회 기회를 제공해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일반인에게는 아름다운 공예품 감상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맥간 공예품은 농업 생산에서 기본 생산물 이외에 부차적으로 얻는 밀짚이나 보릿짚 줄기를 이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실용적이면서 예술적 가치가 있게 만든 물품이다.과거에 농업을 주업으로 했던 우리 조상들은 보리 수확 이후 부산물인 보릿대를 활용해 베갯모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제4차 산업혁명시대 전남지역 콘텐츠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가 24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전라남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지역 고유의 관광·문화유산을 정보통신기술과 융·복합한 가상현실, 혼합현실, 증강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해 콘텐츠산업의 불모지인 전남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시설이다.또한 지역 기업 간 협업을 유도하고,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콘텐츠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가 강소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종합적 지원체계를 운영해 콘텐츠 분야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콘텐츠 생태계 허브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도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얘기를 잘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취임 이후 도민 생업 현장을 방문해 수렴한 의견들을 제시하면서 “각 실국이 각각의 모든 업무 분야에서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최근 완도에서 열린 수산물 가공기업 투자협약식에서, 기업들은 생산품 수출을 위해 ‘수산물 공급 인증’ 획득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다”며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검토해보고, 수산물뿐만 아니라 다른 농림축산 식품 등 모든 식품 분야에서 친환경 인증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은 23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전남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5회 중소기업 경영역량강화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세무 및 재무관리 전문가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의 기본 개념과 업무 절차를 소개하고, 가지급금 업무처리 방법 등 실무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용적 내용을 소개했다.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국제무역환경에 대한 대응력 강화 및 수출역량 향상을 위해 진흥원 소속 이형대 관세사가 FTA 활용 수출절차교육을 진행했다.이밖에도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에서 중소기업 보증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진흥원 담당자가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안내하는 등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확보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석한 조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가 사회적 약자층의 산림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하는 110억 원 규모의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전남지역 기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나눔길은 시군과 공익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다.녹색자금사업은 복권 수익금을 배분받아 장애인·저소득층·노약자 등 사회·경제적 약자층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공모 분야는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다.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개소당 1억 원 내외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무장애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대표적 사전 프로그램인 ‘수묵놀이 교실’이 수묵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9일 진도 고성중학교 수업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초․중학교 학생들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수묵이란 미술 장르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수묵놀이 교실을 운영했다.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목포 연산초와 하당초, 문태중 3개 학교 362명, 진도 석교초, 고성중 2개 학교 9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교별로 수묵 전문미술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일체의 미술재료를 제공하는 등 사무국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연산초와 하당초에선 화선지에 우리 가족 장래희망 그리기, 캘리그라피 형식으로 좋아하는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22개 시·군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지원 등에 함께 힘을 모아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기로 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22개 시장·군수는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민선7기 첫 상견례를 겸한 협력간담회를 열어 당선소감을 나누고, 도-시군정 비전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한결같이 “당선의 기쁨보다 6·13선거에서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엄중한 책임감과 함께 도민의 행복시대를 열어야 하는 무한의 책무를 진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번 선거에서 지역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고 구체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그 성과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가축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도 예비비 6억 원을 포함한 30억 원을 긴급 투입, 소규모 축산농가의 예방 장비 설치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이는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18일 폭염피해 예방 긴급대책회의에서 폭염으로 가축 피해가 늘어나고 특히 폭염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부담 경감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전라남도는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스프링클러 등 폭염 대비 장비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19일 오후 시군 축산 관련 과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비 확보, 대상자 선정, 폭염 예방 장치 설치 등에 신속히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원되는 폭염 장비는 스프링클러, 차광막, 안개분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기영록)는 2018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지원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는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도록 필요한 사업이다.어촌 주민의 지역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수산업의 존속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약 3만 7천여 도서지역 어가를 대상으로 지원해왔다.올해는 목포시 등 10개 시군 총 222개 도서의 1만 2천920어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직불금 지급단가도 지난해보다 5만 원 인상해 어가당 연 60만 원을 지급한다. 2014∼16년 50만 원에서 점차 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18일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도연합회와 시군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갑구 연합회장, 시군지회장,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한궁대회는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산하 22개 시군지회 44개 팀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 종목인 국궁과 서양의 양궁 및 다트의 장점과 IT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어르신들이 즐기기 쉽도록 경기 규칙을 만들어 최근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이날 대회에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남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드높인 ‘2018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선발 분야는 경제, 관광·문화·체육, 도민소득 증대, 사회봉사, 사회안정, 기타 등 6개다. 선발 예정 인원은 5∼7명이다.선발 대상은 전남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사람 가운데 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육성, 도민 소득증대, 복지향상 등에 기여했거나 헌신적 봉사를 한 사람,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려 도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사람이다.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에 대한 현지조사 및 도 누리집 공개를 통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김상철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예향 전남의 진수를 맛보도록, 모든 실국이 홍보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박람회와 같은 행사는 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왔는가가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처음 개최할 당시 완도군에서 서울향우회와 연계해 두 달여 동안 서울의 주요 등산로에서 홍보활동을 펼쳐 서울시민들에게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사례를 소개한 후 “관람객 유치 목표 25만 5천 명 달성을 위해서는 주무 부서인 관광문화체육국뿐만 아니라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