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구례군은 최근 홍역,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인플루엔자는 매년 11월부터 4월까지 유행하며, 특히 작년 11월 중순 이후부터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 감염병은 대부분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와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터미널, 역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거나 교통수단
구례
오상용 기자
2019.01.31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