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김달중 기자] 전국 귀어 희망 도시민들이 전남 어촌에서 직접 고기를 잡고, 매생이 양식장에서 일손을 돕는 등 어민들과 귀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지난 17일부터 전남도내 여수 안포어촌계를 비롯해, 장흥 사금·신리어촌계, 진도 접도어촌계, 함평 석두어촌계 등에서 3박4일간 어촌생활을 체험하는 ‘전남 어촌 탐구생활’을 실시했다.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달 24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남 귀어 스몰엑스포’에 참가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의 도시민 33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5개 마을의 어촌계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과 함께 거주하면서 갯벌에서 바지락·굴 채취, 낙지잡이, 매생이 양식장
전라남도
김달중 기자
2018.12.21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