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없이 민선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전역으로 확산하는 ‘찾아가는 경청·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듯 각 부서장, 동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소통한다는 취지다.지난 6월26일부터 광산구 41개 부서 과장이 ‘경청 과장실’을, 21개 동장이 ‘경청 동장실’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업무 분야, 특성 등을 고려해 정책간담회, 현안 정책현장, 게릴라 만남, 현장 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인 ‘지속가능 광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새 도시 브랜드인 ‘지속가능 광산’은 광산구 신창동 유적지에 출토된 마한의 수레바퀴, 현재 자동차 산업을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그리고 미래차 바퀴를 ‘무한대’ 형태로 연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2000년 전 세계 최고 문명을 일군 마한의 역사를 품고 현재 광주 경제를 이끄는 광산이 미래차 국가산단과 더불어 광주 미래 성장·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도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반부패·청렴 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첫날인 3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병규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동 이행 과제인 ‘청바지’ 청렴캠페인을 펼쳤다.4일에는 광산구 구민감사관과 시민권익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민·관 협력 동행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또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상황을 가정한 ‘모의신고 훈련’도 실시한다.광산구 관계자는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별밤미술관 7·8월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별밤미술관’은 도심 속 공원 5개소에 조성된 야외 전시 공간으로 2개월마다 지역 작가의 참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초대전은 이재문 “환상의 여름밤” 김재성 “질서에 관한 어법” 이기성 “풍선” 노은영 “나 지금, 여기에” 김기현 “별밤 달을 보다” 등 다양한 주제로 회화, 조각, 도예 등 2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전시 기간은 8월27일까지 58일간이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장마철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목표를 내걸고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현장 소통행보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 초심을 되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다.이에 박병규 청장은 이날 △상생 △소통 △안전 세 가지 열쇠말을 중심으로 현장을 누볐다.우선 오전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역 행사, 축제 현장에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광산구는 30일 시민생활환경회의, ㈜워킹맘과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세 기관·단체는 7월에 다회용기 구입 및 세척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광산구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장 등에 일회용 식기 대신 다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에 나선다.‘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시민생활환경회의가 다회용기 대여 접수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워킹맘이 사용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첫 번째 시민과의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1주년을 맞아 7월3일 오후 3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1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함께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만든 시민과 소회를 나누고 소통하며 나아갈 길을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민선 8기 1호 정책이다.구청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반드시 응답하며 구정에 대한 시민 신뢰와 참여 의지를 높인 대표적 혁신 사례다.6월 현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당신 근처의, 광산프로젝트’ 광산형 구독오피스 구축·운영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서비스 ㈜당근마켓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광산구 내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새로운 일자리 모색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다.광산구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구독공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기존 공간과 더불어 새로 개소할 예정인 공간에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촬영한 ‘장수사진 전달 행사’를 가졌다.광산구는 지난 5월 관내 보훈단체 4곳의 보훈대상자 19명을 초청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을 촬영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를 이렇게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광산구는 지난해부터 보훈대상자의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을 기억하고 우리의 후손들이 그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27일과 28일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 또는 위기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삶을 지지하는 사업으로 업무 과정에서 소진을 겪을 수 있어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 교육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교육에선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장인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와 연계해 맥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두뇌 건강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의 지도를 바꿀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며 “경청과 소통으로 축적한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광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1년을 돌아보며 “시민께 약속드린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소리를 경청하고 구정 지향점을 혁신과 상생에 두며 나아간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특히 광주 군공항 이전 어등산 개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가칭 광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국어로 된 ‘식품위생법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식문화 차이, 언어장벽 등으로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을 억울하게 위반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고려인마을을 비롯해 월곡동, 평동을 중심으로 외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지속해서 생겨나고 있다.광산구 관내 외국인 영업소는 90여 개소로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다양한 업종이 운영 중이다.‘자유업’에 속하는 ‘아시아마트’까지 포함하면 100곳 이상이다.이번에 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여름철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도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생명농업과장 총괄하에 4개 팀으로 구성,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상황실은 평시에 기상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재해취약지 사전점검을 실시해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노후한 농업시설물 철거 또는 보강한다.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농민, 농협과 공조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발생 시 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감량을 위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취지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체계로 전환을 희망하는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심각해진 기후위기로 정부가 ‘탈 플라스틱’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특히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다중 이용시설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대표적인 시설 중 하나가 장례식장이다.전국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 접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현장 통합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를 돕는 복지자원 가이드맵 ‘2023 광산수레바퀴’를 제작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례관리 민간 협력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광산수레바퀴’는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발굴한 복지자원과 유관기관 연계·협력 서비스를 집약해 제작했다.총 630개의 민간 복지자원이 망라돼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자원을 찾을 수 있다.복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수레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신가동 통장단은 지난 19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설치 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기존 버스 정류장의 개념을 최첨단식으로 바꾼 것으로 미세먼지 정보 제공 측정 시스템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에어컨과 겨울에는 따뜻한 의자를 제공한다.이에 신가동 통장단은 폭염·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민 대상 수요조사와 서명운동 및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지난 2년여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년 마을복지건강계획수립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1개 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 간사, 맞춤형복지팀장, 간호직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동별 지도를 바탕으로 주민의견 수렴 방법과 의견 도출 기술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광산구는 21개 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을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특성을 담은 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100일간 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할 100가구의 시민실천단을 모집한다.시민실천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일회용 컵, 비닐, 빨대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며 이러한 노력의 과정, 결과를 담은 사진과 활동 수기를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블로그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10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광산구에 거주하는 세대면 누구나 가능하다.참여자에게는 다회용품 세트를 제공한다.또 활동 수기를 제출하면 봉사 시간 10시간이 주어진다.참여 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사회 내 인권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시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부터 10월까지 장애 아동 노동 공직자 등 4가지 주제의 인권교육을 운영한다.첫 시작으로 22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장애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증진 교육을 진행했다.앞으로도 영상 시청, 사례 중심,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인권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