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지난 연말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한 장성군 김희영 생태하천담당이 포상금으로 받은 180만원을 장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장성군 안전건설과 김희영 생태하천담당은 지난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훈격의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공무원이 모범공무원 상을 수상하면 3년간 매달 5만원씩 총 18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김희영 담당은 지난 4일 포상금 전액을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현금 지정기탁했다. 기탁금은 사랑의 열매 장성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구를 위해 쓰여진다. 김희영 담당은 1996년 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평소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추진해 안팎으로 좋은 평판을 받아왔다. 특히 최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싱싱한 장성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풍성하게 열린다. 장성군은 1월에 서울·경기권과 광주, 대전을 찾아가 장성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경기에서는 송파구청, 광화문, 목동 10단지, 성남시에서 장터가 열린다. 또 대전에서는 정부청사 직거래 장터, 광주에서는 농협광주유통센터, 학사농장 설 명절 판매전이 각각 운영된다. 장성 남면농협로컬푸드직매장도 이달 17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직거래 행사를 계속 열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는 장성지역 27업체가 참여해 50개 품목을 선보인다. 과일에서부터 전통주, 곶감, 유과, 반찬세트 등 명절 선물용으로 좋은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가격도 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과수 전정전문가 양성교육’이 참여농가의 뜨거운 열의 속에 진행되고 있다.장성군은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감·사과나무 전정기술 교육을 오는 2021년 12월까지 실시하고 매 기수 당 전정전문가 40명씩 총 12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교육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과수 전정 전문가를 초청해 전담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생들은 전정이론 및 현장 전정실습을 거쳐 실기시험을 치른 후 최종 전정단 자격증을 부여 받는다.전문자격이 부여받은 전정 전문가들은 ‘민간 전문전정단’으로 활동하며 장성의 특성에 맞는 과수 전정법을 정립하고 전정 취약농가 대상으로 전정을 지원할 계획이다.그동안 장성군의 대표 과일인 감, 사과의 경우 외부 전정 인력을 고용하는 비율이 전체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에 들어간다. 장성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예방과 경감을 위한 ‘장성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은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장성군은 2014년에 만들어 진 계획을 바탕으로, 전지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설문조사 및 주민공청회 등을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재해분야별로 자연재해 위험지구와 위험요인을 검토·분석해 효율적인 재해저감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군민들의 생활경험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그동안 장성군은 기 수립된 ‘풍수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1,258개 기관·단체, 7만7,177명. 지난 8년간 장성군을 찾아‘청렴문화 체험교육’을 받은 교육생 숫자다. 9년째는 맞는 ‘청렴 교육’은 이미 공공기관 사이에서 우수 교육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연초 지만 교육 날짜를 선점하기 위해 각계 기관, 단체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만 지방공무원 교육기관인 지방인재개발원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부산시 중구, 기술보증기금 등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출자기관 등 20여개 단체에서 1,041명이 장성을 찾기로 예약을 마쳤다. 장성의‘청렴교육’은 장성이 낳은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 선생 유적지와 축령산 편백림 등 ‘장성’만의 유무형 자원을 엮어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청백리의 생애와 시대적 흐름에 맞춰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읍면 농업인들을 찾아간다.장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4차례에 걸쳐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과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읍면 순회교육은 지난 16일 장성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1,200여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열린다.읍면 순회교육은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재배하는 벼와 고추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PLS 제도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 이·미용 업소를 상대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의‘2019년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계획에 따르면 위생 업소가 낙후된 시설, 장비 등을 교체, 구입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도 다양하다. 저온저장고 구입, 입식테이블 설치비부터 주방이나 화장실 시설 개선, 주방 내부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내부 인테리어 변경까지 업소 사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낙후된 업소의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도록 하는 게 기본 목적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깨끗한 식당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들이 지역 식당가로 유입되도록 하는데 있다. 장성군은 최근 몇 년 사이 황룡강, 장성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군은 총 사업비 37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 11개 단위사업에 총 1,316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는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 등 제반서류를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공익활동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참여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고, 사회서비스형은 월 60~66시간 근무로 월 54~59만원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 농업의 앞날을 밝힐 원동력이자 주인공인 청년 농업인들이 2019년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장성군 4-H연합회는 지난 14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대 신규임원 취임식을 갖고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서 신찬웅 회장 당선자를 포함한 7명의 새로운 임원진들이 소개됐으며, 임원진과 회원들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리더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진취적인 농업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찬웅 신임회장은 “회장이라는 무거운 자리가 부담되기도 하지만 청년농업인의 대표 단체로서 꿈을 위해 귀농한 젊은 농업인들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의 명물‘청정 고로쇠 수액’을 오는 15일부터 맛 볼 수 있다.장성군은 이달 초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 지역인 북하면 남창마을과 가인마을 일대에서 채취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5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고로쇠 수액은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좋은 건강 음료로 알려져 있다.특히 장성의 고로쇠 수액은 일교차가 크고 청정한 노령산맥의 고로쇠 나무에서 뽑아내 다른 지역보다 수액이 맑고 청량함이 뛰어나다.임가들은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을 유지하기 위해 수액의 채취 횟수와 나무 크기에 따른 구멍 개수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자체적인 관리감독에 힘쓰고 있다.장성군 또한 ‘청정 고로쇠’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읍 중심지인 영천리 일원의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장성읍 영천리 일원은 중앙로를 따라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는 장성의 대표적인 중심지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상가와 도로, 주택가가 자리 잡은 탓에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장성군은 2015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주택가와 시가지 인근에 10면 짜리 소규모 주차장부터 151면의 대형주차장까지 총 10개소에 262면의 공영 주차장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6개소 주차장도 현재 조성 중이다. 장성군에 따르면 현재 영천리 일원 차량보유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59%에 그치고 있다. 지금 조성중인 주차장이 완비되면 확보율은 19%가 늘어나 8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 지역 경제인 신년 인사회가 지난 9일, 장성 삼호웨딩홀에서 열렸다.인사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한종, 유성수 전남도의원, 김학남 장성경찰서장을 포함한 관내 기관장 및 기업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재희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군민과 기업인들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새해에는 기업과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다짐을 피력했다.축사를 맡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기해년 새해, 지역 기업인 신년 인사를 가져 영광”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장성이 지금과 같이 발전한 데에는 지역 경제인 공이 크다”고 노고를 치하했다.이어서 유 군수는 “관광자원인 황룡강과 장성호, 축령산, 백양사를 장성군의 미래 먹거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내 여행을 다녀 보면 ‘거기서 거긴’ 경우가 많다.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에서 내리지만, 눈길 닿는 곳마다 특색을 찾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장성군은 다르다.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선연한 노란 빛과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장성역을 나서자마자 만나는 고흐의 그림은 시작에 불과하다. 버스와 택시, 가로등, 지하차도, 건축물까지… 세련된 노란색 디자인이 곳곳마다 눈에 띈다. 장성군은 2014년부터 ‘옐로우시티 장성’이라는 이름을 브랜드로 내걸었다. 지자체 최초의 컬러 마케팅이다.장성군이 발표한 2018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의 67.6%가 ‘옐로우시티’라는 단어에서 ‘노란 꽃’을 떠올린다고 답했다. ‘황룡강’과 ‘장성군 대표 브랜드’ ‘노란색 시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서 장성청년재능나눔회가 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나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지원 대상은 사업추진능력이나 사업계획, 예산편성 적정성, 활동계획 등 일정한 심사를 거쳐 2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지원금은 단체의 역량에 따라 2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차등지원 될 예정으로, 장성청년재능나눔회는 최고 금액인 5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장성청년재능나눔회’는 올해 ‘지역청년과 함께의 가치를 플러스하다’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 건축행정이 또 다시 전남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장성군은 최근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 장성군은 그동안 주거 약자를 위한 다양한 건축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아 왔다. 2016년 3월 전국 최초로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수입을 주거 약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진흥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2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제1072회 장성아카데미는 EBS수능 한국사 강사이자 tvN 어쩌다 어른으로 유명한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선조들의 새해맞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광고등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하며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KBS1 역사저널 그날, 황정민의 FM대행진,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주요 저서로는 "별별한국사 시리즈",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한국사에 숨겨진 경제학자들"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보다 많은 군민에게 감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널리 알리고 있다.자동차세 연납은 한 해의 자동차세를 1월 안에 모두 납부하는 제도다.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모든 차량이 연납 대상으로, 연납 신청 시 연간 자동차세 총액의 10%가 감면된다.1월 2일부터 31일 사이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작년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에도 자동 연납 처리된다.연납은 자동이체를 지원하지 않아, 직접 은행 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CD/ATM 기기를 통한 가상계좌 이체나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에는 이전일 또는 폐차일 기준으로 일괄 계산, 환급받을 수 있다.지난해 장성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은 올 겨울 전국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을 뜻하며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이 있다. 장성군 보건소는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해 응급 의료기관으로부터 한파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 정보를 수집해 모니터링하고 군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보건소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계신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한랭질환 예방법과 겨울철 건강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한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한랭 질환자는 50대가 가장 많고,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질환이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군과 중경우전대학이 교육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매년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최대 8명의 우수학생을 선발, 중경우전대학에서 학부 및 석·박사 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게 됐다.장성군은 내년 2월까지 관내 고교 홍보 기간을 가진 뒤, 학교별로 2명의 학생을 추천 받아 3월 경 중경우전대학에 입학 수속을 밟을 예정이다.선발된 장성군 학생들은 6개월 간의 어학연수 기간을 거친 뒤 학부 과정을 시작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차후 석·박사 과정까지 진행할 수 있다. 대학 측에서는 교육기간 동안 국내 교수진을 초빙해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한다.중국 충칭시 소재의 중경우전대학은 중경시 내 67개 대학 가운데 상위권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이다.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장성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유하고 바른 역사인식을 세우기 위해 ‘장성 평화의 소녀상 문예작품 및 그림 공모전’을 열었다.공모전은 ‘소녀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림, 산문, 시의 3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위안부 문제에 공감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이에 위원회는 지난 19일 장성공공도서관에서 ‘장성 평화의 소녀상 문예작품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상임회장, 김영권 장성군 부군수, 차상현 장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내빈과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