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지난 3월 20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의 제16기, 17기 수료식 및 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수료생 69명, 입학생 54명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수료생과 입학생들에게 “교육 과정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수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전통산업뿐만 아니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등 신 해양산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는 완도의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5개소를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이다.웰니스 관광지 중 1개소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원 이상이면 3만원, 20만원 이상이면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향토 문화유산 보호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등을 완도군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난 20일 신규 지정 고시했다.신규 지정된 문화유산은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 ▲금일 신평리 당제 등 총 3건이다.향토 문화유산은 국가,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유·무형 유산,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군에서 지정하는 것이다.‘생일 서성리 당제’는 서남해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당제의 전형적인 모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개선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개선’은 치안 환경 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및 현장 실사를 거쳐 10개 시군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완도군은 지난해 ‘신지면 대곡마을 주민 보호 구역 설치 사업’에 이어 올해 ‘섬 지역 범죄 취약 지구 야간 치안 환경 개선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 예방 사업’ 등 2건이 선정됐다.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지속 가능 발전’이란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 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군은 워크숍 개최에 앞서 군민과 공무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완도 고유의 지속 가능 발전 방향 설정에 반영하기로 했다.3월 5일과 15일 1, 2차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은 완도군만의 지속 가능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과 GS리테일은 지난 12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춘호 GS THE FRESH 사업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 판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업무 협약은 완도군과 GS리테일의 협조 체계 구축으로 완도 전복, 광어, 비파 등 완도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 및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수산업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보 및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 ▲고품질의 완도 농수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새 단장을 하고 3월 20일 다시 문을 연다.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100일 만에 1만 8천여명이 다녀가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군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센터 휴관 기간을 갖고 해조류 활용 테라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스팀 샤워 테라피에 개별 욕조를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산업’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2년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조류가 대량 생산되는 서남해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해조류 기반 바이오 소재·제품 개발 및 대량 생산 등 해조류 특화 거점지역’을 완도군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후 완도군은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생태계 구조를 완성하고자 전남도와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전문 연구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며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이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강력하게 표명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표명한 것에 대해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봄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과 전복거리 소재 식당과 합작으로 6가지 전복 요리를 새로 선보인다.전복 회·죽·구이 등 평소 쉽게 접했던 메뉴도 좋지만 새롭게 개발된 전복 요리는 ▲전복 제육 ▲전복 황태 해장국 ▲전복 덮밥 ▲해양치유 편백찜 ▲깐풍 전복&탕수 전복 ▲연포탕이며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요리법으로 구성했다.전복 제육은 매콤한 제육볶음에 쫄깃쫄깃한 전복이 어우러져 맛은 물론 식감도 좋으며 식사와 안주로 제격이다.전복 황태 해장국은 숙취 해소에 좋은 황태 해장국에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강화한다.군 산불대응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산불 19건 중 봄철에 발생한 산불이 13건으로 전체 산불의 68.4%를 차지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파악됐으며 그중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약 70%를 차지했다.이에 군은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을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지난 12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완도군의 4개 면이 대상지로 확정됐다.사업 대상지 확정으로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사업비 139억원을 투입해 LPG 저장 탱크와 공급관, 가스보일러,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한다.사업은 올해 고금면부터 시작해 군외면, 약산면, 신지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고금면은 내년 준공, 군외·약산·신지면은 202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이 4월 12일까지 ‘완도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공로자를 발굴하고 있다.‘완도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부문은 교육 및 문화·체육, 사회복지 및 환경, 산업 경제, 향토방위 질서 안보 등 4개이다.‘명예 군민’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경제, 과학 등 군정 발전 및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하거나 군민 화합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를 추천 받는다.후보자 추천은 군의회 의장, 기관·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이 전라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규 마을 42개소가 선정됐다.신규 마을은 완도 서성리, 금일 구동리, 신지 백일리, 고금 봉암리, 약산 가사리, 금당 가학리, 보길, 여항리, 생일 덕우리 등 42개소이다.올해 완도군에서는 기존 으뜸마을을 포함해 총 140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면서 마을 공동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고금면에 위치한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충무사에서 매년 음력 11월 19일에 봉행하는 ‘이순신 순국제’가 문화재청의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된 국가 유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국비로 지원하고자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이에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20건이 선정됐으며 ‘완도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순국제’가 포함됐다.이순신 장군은 정유재란 시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관내 산림을 공익·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24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올해 완도군의 조림 사업은 황칠 특화림 조성, 철쭉 특화림 조성, 섬 지역 산림 가꾸기, 경제수 조림, 산림 재해 방지 조림 등으로 구분된다.군은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97ha에 지역 난대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 16만 9천 본을 식재한다.특히 완도군은 국내 황칠 천연림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는 황칠 주산지로 ’16년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올해 군에서 열리는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3개 체육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7일 부서별 세부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19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완도군에서 열린다.이날 보고회는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이 지난 5일 전라남도 주관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일읍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지역 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등 자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주민 참여 행정 체계 확립에 앞장선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과 전남소방공조회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3월 6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최인석 전남소방공조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전남소방본부 소속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완도군은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에 착수한다.본 사업은 각종 도시 개발 계획 및 관광객 수요 증가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5,000톤의 처리시설에서 1,300톤을 증설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2020년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에 본 사업을 반영했으며 총 사업비 149억원 중 89억원은 환경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사업은 3월 착공, 202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미생물 처리 공법 중 하나인 ‘고도 처리 공법’을 적용했다.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