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오는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안전관리 대상시설 270개소를 대상으로 하게 되며, 분야별 전문가, 시민관찰단, 담당공무원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적치물, 스프링클러 설치 및 관리, 화재감지기 설치여부, 가스시설, 건축물 균형 상태 등이며 화재 위험요인, 소화기 비치여부, 소방시설, 전기시설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지하노래연습장과 같이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지속적인 점검도 중요하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중요하다.”며 영업주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지난 29일 박정환 부구청장은 관련부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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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기자
2019.04.01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