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담양군이 전라남도에서 도농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귀농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최소 5일부터 최대 60일까지 숙박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해 탐방해 보는 체류형 지원체제로, 마을에서 직접 살아보며 문화관광지 탐방, 귀농귀촌 교육 참여, 귀농 선도농가 견학, 일손 돕기, 재능 기부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점수가 주어지고, 일정점수 이상이 되면 지원금을 받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남도에 30개 마을·농가가 대상지역이며, 담양군은 용면 도래수마을, 대덕면 운수대통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며, 1차는 3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담양
조영정 기자
2019.04.02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