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중이다.타 시·군은 30명 내외의 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신안군은 도서 특성상 총 41명의 피해방지단을 선발하여 압해읍, 북부권(지도,증도,임자) 중부권(자은,암태,팔금,안좌), 비금,도초면, 하의,신의,장산면, 권역별로 활동중이다. 포획대상인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꿩, 오리류이며, 멧돼지에 대해서만 포상금을 지원하던 방침을 시금치 피해 등 고라니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14일 조례를 개정하여 고라니에 대한 포상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올해 총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안
오상용 기자
2018.12.3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