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자녀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가정과 학교에서 보내고 있어 부모와 교사,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의 타이틀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으로, 오는 18일 오후 3시 남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2월 25일과 3월 4일에 각각 진행된다. 총 3차례에 걸쳐 연달아 진행하는 공개강좌는 강의별로 애착과 훈육, 자립의 각기 다른 주제를 담고 있으며,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하란 전문의가 연단에 올라 올바른 자녀양육에 대한 기본 원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이 이뤄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청 소속 김광주 주무관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현재 건설과 도로팀장을 맡고 있는 김 주무관은 지난 1992년 공직사회에 입문, 28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자나 깨나 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는 남구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봉선2지구 택지개발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쓰레기가 매립돼 있는 유안 근린공원 부지를 해당 사업에 포함, 생활 쓰레기를 전면 처리해 쾌적한 근린공원을 조성했으며, 친환경 도시기반시설을 확충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설물 331개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등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두달여에 걸쳐 국가안전 대진단이 실시된다. 남구는 중앙 부처별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보수·보강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시설물에 대한 진단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점검 대상은 관내 숙박·목욕업소 및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고시원과 대형 공사장, 교량, 육교 등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전문적인 진단과 점검의 효율성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법률 상담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 홈닥터’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주 남구는 11일 “법률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법무부와 손잡고 법률상담과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법률 홈닥터’ 서비스 이용 건수가 5,000건 이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법률 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범죄피해자 및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형편으로 변호사 도움을 받기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지원 서비스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며 법률 상담 및 정보 제공,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한 맞춤형 교육, 법률 서류 작성 및 각종 계약서류 검토·보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중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올 한해 다채로운 통합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곳 센터에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 재활을 위한 펀-펀 데이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펀-펀 데이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위축받을 수밖에 없는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이를 통해 사회 적응훈련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해 2달에 한번씩 6차례에 걸쳐 볼링과 공방 체험, 등산, VR, 배드민턴, 연극 관람 등 체험활동을 각각 한차례씩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펀-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올 한해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특화사업인 ‘친구네 집 건강지원’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월산동과 사직동에 소재한 학교 및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기관과 손을 잡고 건강격차 해소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주민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해 이곳 주민들에게 필요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무진중학교와 동신대 한방병원, 동신대 종합사회복지관,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남구체육회, 화월주 교육네트워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특화사업 및 일반사업을 추진하기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7기 공약이행 본격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 남구’ 실현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52개 공약 사업 담당 부서에 공약실천 추진력을 더 높일 것을 주문하고 나선 것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8일 “민선 7기 지난 7개월여 시간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여러 분야별로 남구 발전의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고, 올해는 주민들과 약속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병내 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각 동을 방문해 16개동 주민들에게 동별 공약 추진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동네 공약을 실천하는데 있어 추진 현황을 직접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병원과 무료 급식소, 소규모 노인 의료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겨울철 이상 기온과 외식 증가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관내 병원과 무료 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2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이뤄진 컨설팅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 기간 해당 시설 영업주와 조리 종사자들은 위생 교육을 비롯해 ATP 측정을 통한 식중독 예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과 식재료와 음식물 보관법,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예방 및 병원성 대장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생활민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생활불편 관련 민원을 최대한 현장에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주민들과 행정기관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주민들이 만족해 하는 현장행정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7일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민원센터 운영계획을 수립, 올 한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도로와 건설, 건축, 환경, 안전, 보건 문제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각종 민원을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7272센터가 연중 운영된다. 남구는 구청 홈페이지 참여세상 신고센터에 생활불편 7272센터 코너를 마련,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전반적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1일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구성원, 주부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 세대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 등을 배우는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주민 정보화 교육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남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매월 한차례씩 진행되며, 혹서기인 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초급자를 위한 컴퓨터 입문 교실을 비롯해 파워포인트와 엑셀, SNS, 동영상 만들기 등 중급자 코스, 국가공인자격증인 ITQ 취득을 위한 고급반이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올 한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 대상이 되는 일자리 사업과 국고보조 SOC 사업 등에 배정된 예산액 923억원을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상반기 중에 신속집행 대상액의 70% 수준인 646억원을 조기 집행해 국가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 나가기로 했다. 남구는 1일 “일자리 창출 사업과 국고 보조 SOC사업, 각종 시설비와 용역비, 민간 자본이전 분야 등에서 총 923억원을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 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에 포함된 사업은 일자리 사업과 국고 보조 SOC 사업, 시설비 및 민간 자본이전 분야 사업, 각종 용역 등이다. 인건비와 사무관리비, 사회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문재인 정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올 한해 관내 일부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남구는 31일 “치매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이 무너지고, 가족들의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는 환자나 각개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에서 해소해야 하는 문제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구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가운데 치매 위험군 및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성요셉 요양원과 인애W사랑의집, 선경우 전문요양원 등 3곳의 요양원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치매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곳 요양원에는 매월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일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빈곤층 구성원 및 청년 생계 수급자와 자활사업 참가자들의 금융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희망키움통장과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일부 키움통장의 경우에는 본인 납입금의 최대 7배에 달하는 금액을 종잣돈으로 만들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본인 납입금의 3배 가량은 모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구는 31일 “차상위계층과 각종 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희망키움통장과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 진월동 및 노대동, 봉선동, 효천지구 거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 개선공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는 용산IC와 효덕IC 일대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진월교차로 진월제에서 곧바로 상무지구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어 운전자 및 이 일대 거주민들에게 상당한 교통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남구는 30일 “광주시에서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 개선 공사를 위해 실시설계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올 한해 토지매입 등 손실보상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제2순환도로 진월IC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29일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사고 예방 및 귀성객들에게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주민생활 불편해소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대응이 가능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대형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중독과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비상 진료체계도 가동된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비상 진료가 실시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김병내 남구청장은 28일 한전공대 선정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한전공대 부지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2022년까지 차질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구청장은 이날 “한전공대가 나주로 최종 결정돼 첫발을 내디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주여건과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한전공대 유치를 위한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이 광주 남구라고 판단해 한전공대 유치를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이어 “더불어 확장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자신했기에 이번 결과에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이것은 끝이 아닌 시작을 의미한다. 아직도 개교까지는 넘어야 할 많은 산이 우리 앞에 놓여 있고, 광주·전남 상생협력 없이는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틀 동안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남구는 28일 “관내 전통시장인 봉선시장 및 무등시장과 골목시장인 백운시장 등 3곳에서 ‘2019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내 각 부서 및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1,000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봉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며, 31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무등시장과 백운시장에서 장바구니에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 필수품을 담는 공직자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남구는 이 기간 전통시장 상품권과 현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운영하는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중장년층 및 노인층 사이에서 큰 인기인 허브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근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월동 해동검도와 방림동 방림신협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진월동 해동검도에서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음악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한 힐링체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림동 방림신협에서는 스텝 등 여러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출산 장려 및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25일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녀와의 애착감 형성 등 모성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 한해 임신·육아교실을 비롯해 야간 출산 준비교실, 오감발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남구보건소는 오는 2월부터 12월말까지 매월 한차례씩 ‘현명한 엄마, 건강한 아이’라는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모유 수유법을 비롯해 임산부 건강요가,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을 통해 산후 우울증 예방과 출산 및 육아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맞벌이 부부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올 한해 마켓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창업 지원과 중년들을 위한 자동차 검사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5일 “고용노동부에서 최근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우리 구청이 제출한 ‘남구 Market Creator 양성을 통한 창업·창직 프로젝트’와 ‘新중년 인생2모작을 위한 자동차 검사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산업·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