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지난 2일 광산구가 12월까지 광주송정역세권 등 구 도시재생지역을 탐방·취재하고, 소식지 제작과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할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1기 3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위촉식에서 “대학생 여러분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광산구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며 “내 손으로 내가 사는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는 멋진 일에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3일 광산구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D-100일을 맞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 주재로 ‘대회 성공 개최 기원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수영대회 준비상황을 듣고, 토론으로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경영·다이빙·수구 경기장, 국제방송센터, 메인 프레스센터 등 대회시설물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광산구 간부 공직자들은 이날 회의에 참가하기 전 우산동 선수촌 공사현장을 살피고, 선수단 수송버스 이동경로인 선수촌~유덕IC~남부대를 이동하며 교통·수송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회의와 점검을 마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남부대 조성수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연대 사업 시행, 대회 기념사업 및 경기장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공개모집으로 B.K FOOD를 ‘광산형 아파트 조식서비스 시범사업’ 신규 운영사업자로 선정, 지난 1일 구청에서 서비스 운영 협약식을 갖고, 사업을 재개한다. 광산형 아파트 조식서비스 시범사업은, 구민 아파트 거주 비율 80.2%인 광산구의 현실을 감안, 민선7기 구정목표 ‘내 삶이 행복한 광산’ 시책의 하나로 여유로운 아침시간과 건강한 아침밥을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한 시범사업이 기대한 만큼의 수요가 확대되지 않았고, 아파트별 특성과 계절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광산구는 판단,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가지면서 신규사업자 모집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보완책을 마련해왔다.광산구는 이 기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오는 26일 광주송정역과 도라산역을 왕복하는 ‘광산통일열차’가 티켓 예매 15분 만에 3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광산구는 코레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과 함께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등을 기념하기 위해 통일 특별열차를 운영하기로 2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일 오전 9시 온라인 광산구 문화공연 예매사이트와 전화로 예매를 받기 시작했고, 시민의 큰 관심 속에 이른 시간 예매가 마무리 된 것. 광산구는 온라인 96건에 271명, 전화 12건에 29명이 각각 티켓을 예매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예매 취소·환불 등이 있을 경우, 구 홈페이지에 공고해 추가 티켓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산통일열차는 운행 당일 오전 7시50분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을 향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구가 아파트 주민·대표·관리소장,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이웃갈등 조정자’ 2기를 모집한다. 이웃갈등 조정자는 광산구의 양성교육을 받은 다음, 층간소음·주차·흡연 문제 등 아파트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을 푸는 자율협약안을 마련하고, 이웃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해결해나가는 일을 주도할 예정. 광산구는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자격도 부여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기본·심화 교육으로 아파트 이웃갈등 조정자 1기를 배출했다. 올해는 이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예산과 규정을 마련해 조정위원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파트에서 주민협약안 마련을 위한 주민회의를 열면, 회의 진행을 도울 퍼실리테이터도 지원한다. 2기 참가자 모집 뒤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지난 3월 27일 광산구와 호주시드니한인회가 호주 시드니한인회 소회의실에서 ‘해외취업 프로젝트 사업 참가자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안전강화 협약은 다음달 시행을 앞둔 ‘광산구 청년 해외취업 프로젝트 사업’의 사전 정지 작업의 하나다.광산구의 해외취업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발급 받은 만 20~30세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0만원 내외의 항공료·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외취업 프로젝트 참가 청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호주시드니한인회는 청년들의 안전한 현지적응을 돕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해외취업 프로젝트 성패의 기초는 현지에서의 안전이다”며 “현지 한인회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지난 26~27일 광산구가 첨단2동 산월1지구, 본량동 명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위성 등을 활용한 측량으로 바로잡아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계속된다.올해 광산구는 예산 9,600만원을 들여 산월1지구 160필지 67천㎡, 명도1지구 248필지 215천㎡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에는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 전체인원의 2/3 이상, 토지 면적 2/3이상 소유자의 동의가 동시에 충족돼야 한다. 광산구는 사업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이해와 의견수렴을 위해 이날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광산구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운남어린이도서관이 소설 '7년의 밤 ' '은행나무' 등으로 유명한 정유정 작가를 오는 4월 17일 초청해 ‘책에서 나를 찾는 시간을 갖다’를 주제로 강연을 여는 등, 광산구 5개 구립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주간인 4월12~18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해마다 1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서관이 이용자 등을 초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도서관주관. 장덕도서관은 ‘에코백 만들기’ 등 7개 행사를, 이야기꽃도서관은 ‘정진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5개 행사를, 첨단·신가도서관은 각각 숲 체험 ‘도서관 옆 나무이야기’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 이외에도 2개 체험·전시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구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에 맞춰 코레일 광주본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주송정역~도라산역 왕복 ‘광산통일열차’ 기차표 예매가 4월1일부터 실시된다. 이번 예매는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서 실시하고, 광산구민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내용.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84,200원이다. 여기에는 왕복기차요금과 중·석식 도시락, 버스비, DMZ 시설 이용료, 모노레일 이용료 등이 포함돼있다. 예매는 광산구 문화공연 예매사이트에서 하고, 전화예매도 받는다. ‘통일열차 여행’은 4월 26일 오전 7시50분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을 향하고, 열차 안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통일 강의 등이 펼쳐진다. 도라산역에서 도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안전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광산구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 단원 35명이, 28일 교육과정 수료식과 화재대피훈련을 열고, 더 전문적인 활동으로 도시 안전의 수준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은 지난해 9월 광산구의 시민참여형 안전광산프로젝트의 하나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단원 워크숍, 현장 활동, 캠페인 등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온 이들은, 안전 전문지식과 노하우의 필요성을 절감, 올해 2월부터 한 달 동안 국민다안전교육협회에서 안전교육지도사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완동 원당산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시민안전단 단원들은 안전점검 사례를 발표하고, 교육 수료증과 자격증도 받았다. 아울러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와 함께 청소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구가 오는 30일 소촌아트팩토리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제1차 광산문화 시민포럼 ‘무용지용’을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유휴공간의 문화재생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이무용 문화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는 포럼에는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괄 디렉터, 광주일보 윤현석 기자,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광주문화재단 선재규 정책기획실장, 완주문화재단 송은정 사무국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황진수 지역협력부장은 토론자로 포럼을 달군다. 포럼 뒤 축하공연과 다과·환담이 있는 소통과 교류 시간이 이어지고, 부대행사로 ‘소촌아트팩토리 아카이브 전시’가 열린다. 이날 행사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문예회관이 수준 높은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더 풍성해진다.광산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광주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등 공모사업 5개 분야 7개 프로그램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총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최고액인 1억9,000만원을,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은 각각 1억5,000만원과 4,000만원을 예산으로 확보했다. 문예회관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 공모에도 6년 연속 선정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2,700만원,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에 1,10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광산문예회관은 광주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구는 구 금고 지정과 관련해 A은행이 제기한 “금고지정무효확인”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금고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광산구는 구 금고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재심의 및 재선정 절차를 추진하고자 법률적인 검토를 추진 중이었다. 그러나, 금고 선정을 희망한 3개 금융기관은 자신들의 이익에 따른 일방적인 조건만을 제시하면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해 재심의 등이 무산된 바 있다. 심지어, A은행은 심의 · 평가 이전에는 문제 삼지 않았던 심의평가표까지 자의적으로 해석해 광산구의 금고 지정이 잘못됐다.며 민사소송까지 제기한 상황이다. 광산구는 3개 은행이 참여하지 않는 재심의 등은 A은행이 제기한 본안소송 결과에 따라 또 다른 법적 다툼을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지난 26일 광산구가 공익활동지원센터와 야호센터에서 ‘2019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강하고, 다음달 4일까지 총 4차례 강연을 실시한다.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강좌로 운영된 이번 예산학교는 입문·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입문과정은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구 재정현황 등 기본 이해, 주민제안서 작성방법 등이, 심화과정은 자치분권 특강 위원들이 경험한 참여예산 이야기 ‘이그나이트’ 참여워크숍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제 사례 소개,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 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가장 기본인 제도다”며 “꼭 필요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지난 26일 광산구가 10~60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37명으로 구성된 ‘제3기 소셜지기단·청년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광산구 SNS 시민 서포터즈는 앞으로 생생하고 다양한 광산구 마을콘텐츠를 발굴하고, 그 내용을 소셜네트워크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들은 지역의 가볼만한 곳, 맛있는 음식, 광산구 주요정책 등을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채널에 소개할 예정. 광산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겨냥해 올해 서포터즈 규모를 2배로 늘렸다. 나아가 이들이 우리지역을 찾는 세계인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민과 세계인의 가교 역할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내가 보고 느낀 광산구를 직접 알릴 수 있는 서포터즈 활동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27일 광산구가 구청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직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황별 기본 국제매너, 문화권별 금기사항, 주의해야할 언어·비언어적 표현 등을 내용으로 ‘글로벌 매너지수 충전교육’을 실시했다. 7월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200여 개국 1만5,000여명의 다양한 문화권 선수·임원단,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산동 선수촌과 남부대 경기장이 있는 광산구는 대회 기간 이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정을 감안, 광산구는 더 세련된 매너로 세계인을 맞는다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김영현 교수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 보조강사들은 참석자들에게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그 상황에 필요한 여러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구가 20~30대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Job-School 취업 연계 지원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지난 19일 광산구가 시작한 ‘Job多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연장선상에 있다.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고, 청년 정규직 채용 기업에게는 5개월 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광산구 소재 300인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내는 광산구 일자리경제과나 국제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지난 22일 광산구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복지·교육·인권·농업·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을 공개모집·선발해 시민권익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은 김삼호 구청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 불합리한 행정제도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참여로 행정의 공공성·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 앞으로 위원회는 고충민원을 조사해 행정에 시정권고와 의견표명 등을 한다. 아울러 고질민원에 대한 조정과 중재,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시민권익위원회 이갑성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분들이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다리 역할을 성실해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26일 광산구가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활동가인 생명사랑지킴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명사랑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개방형 집단토론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7~10명씩 한 조로 원탁에 둘러앉아, 자살 없는 생명사랑마을 조성을 위한 필요 요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았다. 특히, 김삼호 광산구청장,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정유란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나를 보여줘’ 코너의 패널로 나와 청중들과 자살 원인·실태·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자살위험군의 신속한 인지·접근 및 치료·연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광산구는 2016년 처음으로 원탁토론회를 열어 3대 생명사랑정책을 발굴하고, 자살예방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지난 23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수완호수공원에서 풍영정천사랑모임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 광산’을 주제로 ‘자원봉사 참여의 날 V-Day’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여러 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시민참여를 확산하는 내용. 행사 참여자들은 ‘2019 V-Day 선포식’을 가진 뒤 새봄맞이 풍영정천 청결 운동, 일상 속 작은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상희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게 다가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 자원봉사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 되는 안녕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