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지난 13일 광주 광산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 행정복지센터 옆 한 식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열고, 음식과 선물을 나눴다.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이뤄진 이날 행사는, 더불어 함께하는 평동공동체를 위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해마다 동 지사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의 장.평동초 학생들은 노래와 춤을, 지역 연주봉사단체 박기옥밴드는 연주를 기부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동 지사협 김윤곤 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뉴스] 13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민관 복지 공동학습조직 ‘우산 스텝바이스텝’ 복지활동가들이 장성 축령산에서 올해 상·하반기 사업을 평가·계획하고, 힐링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 한 동 지사협 구희숙 위원은 “축령산의 피톤치드처럼 우산동 복지활동가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산소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뉴스] 14일 광주 광산구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과 ‘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5월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이 교육부의 ‘2018년도 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7년간 80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기 위해 열린 것이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인문학으로 통합·소통하는 가족을 목표로 지역인문교육 거점기반 조성사업 공동 추진 지역 콘텐츠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가족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과 플랫폼 활용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광산구는 인문학연구원이 개발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구의 여러 지역에서 전남대와 공동 운영해, 도심 속 인문학 저변 확대와 구민 인문감수성 확장을 모색한다.두 기관의
[현장뉴스] 지난 13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하남동 통장단 등 10개 구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추석을 앞두고 하남동 장수천과 원룸촌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우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의 날 단체 연합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은 “바쁜 가운데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과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구민 모두 즐거운 명절 쇠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뉴스] 광주 광산구 수완보건지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임곡동 월봉서원에서 센터 등록 당뇨 환자 50명과 함께 당뇨힐링캠프를 열었다. 환자의 힐링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캠프는, 당뇨 합병증 예방·영양교육·식단체험, 숲 명상, 기초건강측정,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수완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경험한 분들이 당뇨를 잘 관리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뉴스] 지난 12일 광산구 송정2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 10명이 대한적십자사 광주희망봉사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빵 500여개를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봉사회 회원들과 이날 만든 빵을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인 김정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맛있는 빵을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며 “찾아가는 서비스로 이웃을 살피는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장뉴스] 12일 광주 광산구와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사 구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약은, 다양한 사회 조직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광산구의 사업. 어떤 기업·기관·단체가 나눔 의사를 밝히면 광산구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나눔으로 이어가도록 돕는 내용이다.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나아가 공익분야 관련 업무지원 어려운 이웃 추천과 지원을 위한 교류 기관 간 사회공헌 및 청렴분야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협약식에서 한전은 250만원 상당의 쌀 10kg들이 81포를 광산구에 전달했다. 구는 이 전달품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후원물품
[현장뉴스]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2월까지 민주·평화·인권 그림책 순회전시와 인형극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번 전시·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8년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공모사업’의 하나.지난달 28일 전남 곡성군 옥과도서관을 시작으로, 5곳에서 민주·평화·인권 그림책 10여권 전시회가 이어진다.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 남구 금호평생교육관, 광산구청, 새별초, ACC 어린이문화원 도서관 일정이다. 10월부터는 그림책 인형극 〈춘희는 아기란다〉 공연이 총 8곳을 순회한다. 이 인형극은 ‘극단 문’ 박영희 대표와 김정아 강사의 도움으로 광산구 주부들이 창작한 공연이다.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옥과공공도서관, 선운초, 새별초, 금호평생교육관, 상록도서관, 순천시립그림책도서
[현장뉴스] 11일 광주 광산구가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인정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마을활동가 활동 지원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활동가 25명이 참가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그간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힘써왔던 활동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에는 여러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질적인 보상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현장뉴스] 광주 광산구가 다음달 13일 경암 유아숲체험원에서 개최하는 ‘오감통통 유아숲 페스티벌’ 참가가족을 모집한다.3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숲 체험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50가족, 200여 명이 대상이다.이번 페스티벌은 숲 생태계를 이해하는 ‘같이 놀고, 같이 살고’, 숲에서 모험심을 기르는 ‘아슬아슬 짜릿짜릿’, 새총으로 숲에 도토리를 쏴주는 ‘날아라 슝슝∼’ 등 5개 숲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10가족 한 조로 총 5개조를 편성해 5개 코스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가 가족을 위해 유아숲 지도사가 함께한다.오는 12일부터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구 공원녹지과 도시숲팀에서 전화 참
[현장뉴스] 지난 8일 광산구 삼도동청년회가 동 꽃동산에서 ‘기르고 나누고 즐기는 삼도토요장터’를 열었다.7월 개장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열리는 삼도토요장터는, 동을 널리 알리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이다.이번 장터에서 동 주민들은 고구마·고추·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촌닭·과일·포도즙·빵 등 20여 가지의 제품을 판매했다.삼도농협부녀회는 부침개, 국수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초대가수와 각설이 등은 장터를 찾은 손님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삼도청년회 류흥권 회장은 “삼도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유통단계 없이 저렴하게 판매해 손님도 지역주민도 즐거운 장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삼도토요장터를 광산구를 대표하는 직거래 장
[현장뉴스] 11일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이사랑 해피맘 지원사업’으로 돌봄 이웃 출산세대 3곳에 기저귀·분유·아기옷 등 총 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키즈카페 이용권을 전달했다.동 지사협 강미숙 위원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여서 마을에서부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싶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신창동의 미래를 밝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동 지사협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신창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인 이번 지원을 2016년부터 매년 2회씩 이어오고 있다.
[현장뉴스]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광산구 도산동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친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수 없는 가정위탁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도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함께 한 송정지혜숲어린이집 윤미란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정위탁 세대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위탁 6세대에 5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뉴스] 오는 14일 광주 광산구 하남주공1단지 주민건강단체 ‘하남건강위원회’가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안팎에서 ‘제2회 우산마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척추·관절 건강 상담, 치매선별검사,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한마음 건강로 보물찾기’ ‘마을 건강왕 선발’ ‘주민이 꾸리는 가을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보물찾기 행사는 지난해 하남건강위원회에서 조성한 아파트 단지 건강로를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보물도 찾고 건강도 챙기는 뜻 깊은 행사. 주최 측은 보물찾기를 계기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로를 자주 찾으며 걷기를 생활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하남건강위원회 박재관 위원장은 “이번 건강축제는 주민이 직접 만들고 준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
[현장뉴스] 10일 OB맥주 광주지점이 금융소외계층에게 무이자·무보증·무담보 3무로 급전을 대출해주는 ‘광주주먹밥은행’에 맡겨달라며 광산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강기삼 지점장은 “금융소외계층을 돕는 광주주먹밥은행의 취지를 설명 듣고 작은 정성이나마 후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해 향토기업의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청에서 이뤄진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 지점장과 OB맥주 광주지점 유장군 차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주주먹밥은행 지원단체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혜숙 상임위원장이 함께 했다. 오비맥주 광주지점은 영업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나누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현장뉴스] 7일 광산장학회가 광산구청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갖고 2018년도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총 105명으로 대학생 92명, 전문대학생 7명, 특기 초·중·고생 6명이 각각 150·120·100만원씩 받는다. 장학생은 광산장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각 학생에게는 우편으로 선발 소식을 개별 통지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28일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사로 임명된 광성당 심옥섭 대표가 인재육성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학회 최환연 사무국장은 “광산구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데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광산장학회는 지난 2000년에 설립, 지난해까지 2,878명에
[현장뉴스] 지난 6일 광주 광산구 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장규 위원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준비를 돕는 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태평양주유소 대표이기도 한 정 위원장은 “이웃끼리 서로 돌보는 마을로 도산동을 만드는데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의 명절맞이 기부는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밖에도 그는 10여년 넘게 적십자회 등 사회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뉴스] 민선 7기 광주광역시 초대 시립미술관장에 전승보 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감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최종 합격한 전승보 씨는 세종대학교 회화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대학원 미술행정 및 큐레이터쉽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지난 2008부산비엔날레·세종문화회관·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감독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계에 정통한 현장 전문형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1996년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을 시작으로 201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를 위한 상설전시 책임연구자로 활동하는 등 광주 문화예술계와의 인연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1년 싱가포르미술관에서 한국현대미술 학술세미나 기획·진행 및 2009년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 기념 ‘요코하마 프랑스비디오
[현장뉴스]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기업 ㈜워킹맘과 추진하는 ‘광산형 아파트 조식서비스 시범사업’ 참가 아파트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광산구민의 아파트 거주 비율은 80.2%. 민선7기 구정목표 ‘내 삶이 행복한 광산’ 시책의 하나로 광산구는, 바쁜 아침시간을 주민이 더 여유 있게 맞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아파트 단위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조식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공모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자치회·부녀회·노인회 등 아파트 자치조직이 참여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경로당 등 아침시간 20인분 이상을 차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고, 광산구는 간단한 리모델링·집기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워킹맘은 공모에 선정된 아파트에 사전 주문을 받아 오전6∼9시 사이 지역농산물과 천연조미료로 만든
[현장뉴스]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는 광주비엔날레와 발맞추어 ‘풀뿌리 문화자치’ 실현을 위해 2018 산단비엔날레 〈소촌도큐멘타-안전진단〉을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주제전시, 주제행사와 함께 소촌아트팩토리 레지던스 입주작가 연계프로그램인 포럼, 공공미술-산단벽화, 오픈스튜디오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아트마켓 및 체험부스가 열린다.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주제전시는 산업단지라는 공간 특성을 반영한 ‘안전진단’을 주제로 삼았다. 참여작가는 김재성, 문재선, 박용화, 신도원, 정문성, 천재용, 최요안, 홍원석 8명의 작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약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8일 오후 6시부터는 주제행사 ‘드로잉파티’가 열린다. 드로잉이란 창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