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목표의 95.12%를 달성해 세종시, 울산시에 이어 전국 특·광역시 부문 3위를 차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이번 평가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82개와 우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주요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22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산업부에서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로 선정된 이후 준비해온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시 미래차산업과장,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임광훈 부원장·최성진 광주본부장·손영욱 대경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손영욱 한국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빛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광주시와 대구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광주, 대구 각각 14명/ 당연직 3·위촉직11명)으로 구성됐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030년 달빛철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그날, 이 승차권을 들고 오세요.”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국회통과 축하행사장에 등장한 연두빛 달빛철도 승차권이 1200여 참석자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았다.이들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끈끈한 달빛동맹의 성과로 빛을 발한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지역 곳곳에서 모였다.강 시장과 홍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시작으로 2023
광주시와 대구시가 7일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산업동맹을 견고히 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헬로 광주 제공[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가 7일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산업동맹을 견고히 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광주, 대구와 달빛철도 경유지 기초단체장, 1,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국회의원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다.강기정 광주시장는 “달빛동맹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협치 모델이 되었다. 영호남의 행정에서 길을 제시하고 경제성에 막혔을 때 정치가 그걸 뚫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의 끈끈한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을 넘어 ‘남부거대경제의 길’을 튼다.특히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은 산업단지와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홍준표 동맹’이 거침없다.달빛동맹은 ‘하늘길’, ‘철길’을 함께 연데 이어 ‘산업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이 같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찰떡 공조’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영호남 지역감정이라는 두터운 벽이 존재하던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군공항특별법’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여기에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던 영호남의 두터운 간극은 지방행정의 공조를 통해 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를 선사했다.◆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꿀잼도시 밑그림 완성‘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달빛철도는 2022년 광주·대구가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체결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지난해 8월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을 담은 달빛철도특별법을 발의했으며,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헬로 광주 제공[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달빛철도는 2022년 광주·대구가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체결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지난해 8월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을 담은 달빛철도특별법을 발의했으며,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달빛철도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동서화합의 상징적 사업이 30년 만에 기적소리를 울리게 됐다.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동환영문을 내고 “달빛철도특별법을 의결해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 큰 숙제를 해낸 기쁨을 영호남 시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크게 반겼다.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달빛철도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대구 1시간대 반나절 생활권에 따른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시험연구의 경쟁력 향상과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시험·검사에 관한 정보·기술·평가의 상호교류 조사연구 사업 등 학술활동의 상호협력 및 자료공유 첨단 분석장비의 공동활용 및 분석 운용 기술 협조 분야별 현안사항 논의 및 해결을 위한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대구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각 분야 연구활동들이 고품질 시험연구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음식 산업화를 꾀한다.광주의 맛과 기술이 만나는 푸드테크를 통해 산업과 사람이 커가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식품대전’ 개막식에서 ‘푸드테크 광주’를 선언했다.강 시장은 “2022년 CES에서 글로벌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된 ‘푸드테크’야말로 국가인공지능 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놓치지 말아야할 신산업 분야”고 강조했다.푸드테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는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의료·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광주 메디헬스산업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6일 개막해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다.광주시가 의료산업 육성과 판로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한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복합 전시회인 광주메디헬스산업전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이번 전시회는 16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홍보한다.이날 개막식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장, 조진형 전남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무등산수박·김치 등 광주지역 농식품이 대구에 간다.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및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광주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을 비롯해 김치, 장류, 떡, 제빵, 차, 전통주, 우리밀 제품 등 15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두 도시에서 열리는 식품전에 ‘달빛동맹관’을 운영하며 지역식품산업을 교류했다.특히 올해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현대에프엔비, 우리밀식품 등 광주기업 2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나눔과 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축제인 ‘제2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는 광주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9월 첫 박람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함께 그린 광주 사회적경제, [ ]의 내☆일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가 앞장서고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모두 85개의 부스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이 참여해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그 자체가 ‘우정의 법안’이다.달빛고속철도가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법안 발의 과정 또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의 산물이다.이날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더불어민주당 148명, 국민의힘 109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 등 총 26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 헌정사상 최다 의원 공동발의 법안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법안 발의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다.법안 대표발의자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였기에 당초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법안 발의 참여에 소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와 시의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통합에 힘을 모은다.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의회, 국민통합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또 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도 공식 출범했다.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 위원으로 23명이 위촉됐으며 국민통합위원회와 광주시 간 소통과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하늘길’을 함께 연 광주시와 대구시가 이번에 ‘철길’을 여는데 힘을 모은다.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 및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양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민선 8기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국회 동시 통과라는 쾌거를 이뤄낸 만큼 이를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