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강진군에 새롭게 문을 연 하나로마트가 건축법을 위반하고 용도변경 없이 버젓이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완도축협과 합병한 강진완도축협이 지난 7월 25일 확장 영업을 시작한 하나로마트가 건축허가 규정에 따르면 농수축산물만 판매하게 되어 있지만 별도의 용도변경 승인 없이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본지에서 확인한 결과 이 건물은 ‘생산녹지지역’에 자리 잡고 있지만 공산품 취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별도의 용도변경을 신청하지 않았다. 생산녹지지역은 농림축수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 가)이 지난 12일, 제281회 임시회 중 열린 1차 농업경제위원회에서 강진군수가 제출한 ‘2030 군관리 계획안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군관리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합리적 공간체계를 확립하고 장래 개발수요에 대응하려는 것으로 강진군 일원의 용도지역‧지구, 군계획 시설 변경 등이 주요 내용이다.노 의원은 개발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6개소 중 강진완도축협 종합시설 신축에 따른 변경 건을 거론하며 “농림축수산용 판매시설만 건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