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18일,서울시 택시 담당공무원과 택시정책 민관협의체인 택시 노사민전정협의체 에서 진행 중인 택시비 인상계획이 관계자 모두가 아닌 한쪽에만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택시요금은 최근 10년간 2005년 1,900원, 2009년 2,400원, 2013년 3,000원으로 인상됐고, 현행 3000원에서 33% 상승한 최대 4000원으로 요금을 인상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서울시는 “2013년 이후 동결된 택시요금에 대한 택시사업자 및 종사자의 인상요구가 증가”했기 때문에 인상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그런데, 문제는 서울시의 향후 대책을 보면, 이번 인상안이 택시사업자 및 종사자, 모두가 아닌 한쪽의 일방적인 이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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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정 기자
2018.10.18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