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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정부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 예방적 근로감독 기능 등을 확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조직을 개편한다.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주요 조직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노동시장에 대한 정보 조사, 분석 기능을 한 곳에 모으고 고용문화 개선 등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용지원정책관’을 신설했다.그간 흩어져있는 노동시장 정보를 쳬계적으로 연계·분석해 국민들이 활용하는 일자리 정보망을 고도화하고, 범정부 일자리 정책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둘째, 여성, 장애인, 중장년 등 일자리취약계층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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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정부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짧은 기간 동안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지난 5일부터 시작된 국민성금 모금액은 4월 8일 기준 148억 원을 넘어 서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4만4천명이 응급복구와 자원봉사에 참여 하고 있다.특히, 삼성·현대·LG·SK·기업은행·신한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한국산업은행 등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기부도 큰 힘이 되고 있다.정부는 이러한 국민들의 큰 성원에 발 맞춰 국무조정실과 행안부를 비롯한 모든 부처 및 지자체에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할 계획이다.한편, 행안부와 ‘재난구호 협약’을 체결한 민간 기업에서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에 필요한 생필품·식료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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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8일 인터폴 사무총국을 방문해 ‘위르겐 스톡’ 인터폴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가졌다.이번 회담에서는 인터폴 회원국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 경찰청과 인터폴 간 협력 방안, 인터폴을 통한 한국경찰의 수사공조 활성화, ‘김종양’ 인터폴 총재 지원 및 한국경찰의 인터폴 진출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르겐 스톡’ 사무총장은 한국 경찰이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터폴은 한국 경찰청과 다양하게 협력해 전 세계 회원국들이 치안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 경찰청은 기존 ‘치안한류’ 사업에 인터폴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더욱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또한 인터폴 회원국 사이버역량 강화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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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농촌진흥청은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8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전통 농기구로 보는 농업 과학의 비밀'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연다.농촌진흥청이 소장한 농기구 50여점을 활용해 구성한 이번 전시는 흙 속에 담긴 과학 물의 신비한 역할 바람에 숨겨진 비밀 오늘날의 농기계 등 4개의 주제와 체험으로 짜여졌다.'흙 속에 담긴 과학'에서는 토양의 주요 성분, 영양 공급 원리, 농기구 사용으로 양질의 흙이 되는 과정을 소개한다.'물의 신비한 역할'은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물의 역할과 물을 대고 모내기 하는 데 쓰이는 농기구를 보여준다.'바람에 숨겨진 비밀'은 날씨 변화에 따라 열매를 맺고 거두고 저장하는 데 필요한 농기구를 제시한다.아울러, 계절마다 달리 진행되는 농작업 순서와 농기구의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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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9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벼 생산비와 노동력 부담을 덜 수 있는 벼 소식재배 현장 교육과 이앙 연시회를 연다.이번 연시회는 쌀 적정 생산의 하나로 추진 중인 '3저·3고 실천운동'으로,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발된 소식재배를 확산·보급하고자 마련했다.벼 소식재배는 3.3㎡당 이앙 주수를 70주에서 50주로, 한 포기당 벼 개체 수를 10개 내외에서 5개 내외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육묘 상자 수를 1,000㎡ 30개에서 12개~13개로 약 60% 줄고, 시간도 적게 걸려 벼 생산비를 약 8%1) 낮출 수 있다.현장에서는 소식재배 정의와 효과 재배 시 유의사항 앞으로 연구 계획 등에 대해 교육한다.식량작물 연구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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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7일, 강원도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광시설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인해 속초시, 고성군, 동해시 등에서 민간 콘도미니엄 시설과 공공 국민여가캠핑장, 한옥마을 시설 등이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박 장관은 속초시의 신세계영랑호리조트, 한화호텔앤리조트 등 피해 시설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복구·구호비 지원, 각종 세제 감면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고, 관광 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함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필요한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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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특허청, 농촌진흥청 등 국유특허 유관 9개 기관은 국유특허 활용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오는 9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국유특허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국유특허란 국가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명한 특허 등을 국가가 승계한 것으로 국립연구기관 소속 공무원들의 특허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동안 국립연구기관의 적극적인 R&D 투자 결과로 국유특허 보유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에 이전되어 사업화로 이어지는 비율은 기업 및 대학·공공연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국립연구기관 등의 R&D 성과물인 국유특허를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혁신성장에 기여하도록, ‘국유특허 활용 혁신방안’을 수립해 지난해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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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특허심판원은 특히 심판에 제출되는 상표 소비자 인지도 설문조사의 증거력을 인정하기 위한 설문조사 방법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소비자 인지도 설문조사는 상표 등록 여부에 대한 심판에 있어서 해당 상표가 유명 상표에 해당하는지 또는 흔한 표장이지만 오랜 사용에 의해 소비자들에게 식별력이 인정되고 있는지를 입증하기 위해 상표에 대한 일반 수요자의 인식 정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미국·유럽 등 외국에서는 상표 분쟁에 소비자 인지도가 중요한 증거로 활용되고, 최근 국내에서도 특허법원 판결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인지도조사 가이드라인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소비자 인지도조사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설문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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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혁신 실행과제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사회 혁신 활동인 '생활 실험실'의 운영을 위해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 실험실'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해 문제해결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회혁신 방법 중 하나다. 공모 분야는 수질오염, 물 소외지역, 물 부족 문제, 안심하고 수돗물 마시기, 기타 물 관련 제안 등 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 또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등을 해결하기 위한 5개 분야다. 참가 신청은 3인 이상의 팀 단위로 해야 하며, 신청 양식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 소통창구 '단비톡톡'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해결하고자 하는 물 관련 문제와 실행계획 등을 작성해 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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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봄철 해상에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바닷길을 이용하는 상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경찰이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월 평균 118만여 명이 유·도선을 이용했다. 이 중 4월과 5월 유·도선 평균 이용객은 각각 160만여 명, 171만여 명이다. 이처럼 4~5월 유·도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것은 봄을 맞아 낚시와 섬 지역 관광 등을 위해 유·도선을 이용하는 행락객이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지역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해양사고 사전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도서지역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유·도선 운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주요 선착장, 항로를 중심으로 순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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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공공부문 대표 취업지원 누리집인 워크넷에서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9년 3월 기간의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기술 발전과 구인·구직 시장의 변화에 따라 검색어 순위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 기술로 볼 수 있는 ‘무인기’의 경우 2016년에는 614위로 순위가 높지 않았으나, 2017년에는 202위, 2018년에는 71위, 2019년 1~3월에는 47위로 순위가 빠르게 올라갔다. 반대로 ‘속기사’의 경우 2016년에는 236위였던 검색 순위가 2017년 330위, 2018년 606위, 2019년 1~3월 698위로 낮아지고 있다. 온라인을 이용한 구인·구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체적인 검색 건수는 2017년 766만 건, 2018년 898만 건, 2019년 1~3월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8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