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 ‘로망’을 관람했다고 밝혔다.CGV광주충장로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보장하고 경로당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영화관람 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취미프로그램 안내와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 등과 관련해 30여 분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영화 관람에 함께한 김 모 어르신(73.여)은 “얼마만의 극장나들인지 모르겠다”면서 “요즘은 의자도 편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팔아서 소풍 온 기분으로 영화를 즐겁게 감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상채 충장동장은 “후원해주신 CGV광주충장로점에 감사의 말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으로 평생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배달강좌는 시·공간적 제약이 있는 기존 평생학습과정과 달리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방문평생학습서비스다. 동구에 주소를 둔 성인 10명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문교양·문화예술·전문자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11월까지 운영한다.동구는 모임별로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를 주1~2회, 회당1~2시간 이내 범위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지원한다. 동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주변 생활밀착형 공간, 공공장소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라면서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제3회 동구의 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동구영상미디어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4월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동구의 봄을 표현한 자연경관이나 동구 관광명소의 독특함을 담은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가능하다. 응모분야는 디지털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사진으로 작품규격은 2MB이상의 JPEG, JPG파일이다. 응모방법은 동구영상미디어센터나 동구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6월중으로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에 찾아온 봄의 정취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동구의 봄’ 사진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지역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소통경로당’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12월 충장동 삼성경로당을 소통경로당으로 시범운영하고, 올해 3월 개방의지가 높은 경로당 4개소·용산 경로당)를 추가 선정했다. 동구는 개방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해 연차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소통경로당이 되면 경로당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 누구나 입회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또 주민 누구나 마을의제 등을 토의할 회의·소모임장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로당은 구청에서 지급한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재난대비 물품·장비를 상시비치하고 주민들에게 지원해야 한다. 소통경로당에서는 매월 1회 이웃경로당 이용어르신, 마을주민들을 초대해 음식을 나누는 ‘나눔밥상’이 운영된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저소득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동행 사랑의 반려식물’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12월 동구는 ‘4060 위기독거남 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독거세대 260가구에 관음죽 등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펼치고 올해 3월 사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전체 응답자 198명 중 91%가 공기정화 등 환경변화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우울감·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답변도 88%에 달했다. 86%는 기존1촌 결연사업과 시너지효과를 줬다고 답하는 등 두루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동구는 꽃·열매식물 추가지원, 전문적 원예치료교육 실시 등 조사에서 개진된 의견을 반영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반려식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공동체 재생을 주제로 강연, 탐방,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 활동 확산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을협동조합과 지역화폐 강좌·탐방 사회혁신실험 ‘리빙랩’ 학습 및 지역문제 해결방안 토론 외국 생태마을 사례공유와 생태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논의 등으로 꾸며졌다.동구는 5월 중으로 참여주민을 모집해 6월 한 달간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회·경제·생태적 접근에 따른 공동체 회복의 다양한 시도와 사례, 가치 등을 학습·공유하고 토론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창업공간 지원 등 체계적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마을공방과 청년창업허브 2개 분야다. 마을공방의 경우 창업7년 이내 창업기업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전문디자인업 수공예 창작·예술공방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면 가능하다.청년창업의 경우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 창업 3년 내 기업 4차산업 관련 기술기반 기업, ICT 및 지식서비스 분야 기업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입주기업이 되면 기준에 따라 사용료 50%를 감면받는다. 입주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마을공방의 경우 최대 5년, 청년창업기업인 경우 최대 1년 또는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9일 구청 상황실에서 3개 기관과 함께 다문화가족 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가정학습지,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위해 보성장학재단, 조선대학교언어교육원, 법사랑동구을위원회 등 3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보성장학재단은 ‘웅진싱크빅’과 연계해 다문화가정 6~9세 아동들에게 방문학습을 지원한다.조선대학교언어교육원은 조선대 학생과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이 1:1 결연을 맺고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가 주1회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특성에 맞춰 한글교육, 기초학습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법사랑동구을위원회는 멘토 교육에 필요한 학습교재, 아동서적 등을 2015년부터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민선7기 주요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역발전 견인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115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 사업 35억 원, 무등중학교 주변 도로개설 13억 원, 지원1동 영유아플라자 건립 8억 원, 일자리이모작평생학습복합센터 건립 5억 원,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4억8천만 원, 예술의 거리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4억5천만 원, 남광주특성화시장 육성사업 3억5천만 원 등 35개 사업이다.‘새뜰마을’은 지산동 오지호가 주변 동계마을 생활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생활인프라 개선 및 노후 주택정비지원 등에 4년간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역청년 38명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이웃이 있는 마을일터! 청년활동가 양성 ▲문화거점시설 청년활동가 양성 ▲전통시장·상점가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6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동구는 지난 3월까지 사업 유형별 일터 선발, 취·창업 참여청년 모집을 거쳐 3개 사업에 참여할 청년 3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5일간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5일 동구창업지원센터 7층에서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청년활동가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30명의 청년들은 앞으로 12월까지 문화거점시설, 마을일터 등에서 일 경험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강원과 부산 등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가 5일 대형 산불 대비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임택 청장은 이날 오전 13개 동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발생 시 긴급재난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응체제를 갖춰 지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동구는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2월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왔다. 특히 산림을 포함하고 있는 5개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산불 취약지 13개소에 산불감시활동을 펼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13명을 배치했다.더불어 산불 진화대원에게 산불 위치신고 GPS단말기, 무전기를 지급하는 한편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지산동 동계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인근에 시지정문화재 오지호 가가 위치한 동계마을은 문화재보호를 위한 현상변경허가구역으로 묶여 그동안 건물 증·개축에 어려움을 겪었다. 2000년대 초반 일부 구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됐지만 높은 노후불량주택율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으로 인구 유출이 계속되면서 주거환경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동구는 지난 1월부터 사업대상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준비한 끝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동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5억여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19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구는 예술의 거리에 들어서는 궁동두레예술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기반을 조성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데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동구의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예술의 거리를 무대로 활동 중인 작가, 문화기획자, 상인들이 서로 협력해 공동체 기능을 활성화하고, 여기서 파급된 효과가 지역민들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의 거리 역사성과 상징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자원을 발굴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궁동예술두레마당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동구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동구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행복학습센터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총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동구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동구마루, 계림꿈나무도서관 등 6곳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구는 성악단 플루트연주 목공 중급 한지공예 전통놀이 지도과정 의류리폼 LED아크릴조명 부동산경매컨설팅 실버영어 여행중국어 양봉 드론봉사단 등 12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학습자 총 195명을 12일까지 모집한다.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청년체육과로 전화·방문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오는 6일 저녁7시 구 시청 사거리에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상징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은 지난해 1월 디자인공모를 실시해 주민협의회, 방문객 의견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조형물은 다양한 음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거리이미지를 떠올리도록 사람, 음식, 문화를 담는 그릇을 형상화해 LED조명을 설치했다. 개막 행사에서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 씨와 개그맨 홍인규 씨가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 입점한 11개 음식점의 음식을 맛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전자바이올린 공연,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오는 5일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을 초빙해 ‘제232회 동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스마트미디어시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영상미디어 중독위험성, 올바른 대응방법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권 소장은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여유만만, EBS라이브토크 부모 등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에게 스마트폰 없는 도시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생활쓰레기 수거위탁을 맡은 업체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없이 수거·매립해 논란이 된 가운데 광주 동구가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발 빠른 대응에 들어갔다. 동구는 먼저 지난달 28일 13개동장단 긴급회의에 이어 해당 수거업체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재활용품 혼합배출에 따른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그 결과 현재의 보유 수거차량, 재활용선별장 처리 인원으로는 재활용쓰레기 처리에 한계가 있다는 해당업체 측 애로사항을 반영해 기존 2.5t, 5t트럭 등 2대 외에 3.5t트럭 1대를 증차하고 선별처리 인원도 8명에서 14명으로 6명을 추가 배치했다.보완조치 이후에는 해당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예술의 거리에 들어설 문화예술 지원 앵커시설 궁동예술두레마당의 막바지 건립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궁동예술두레마당은 기존 4층 건물을 보강, 리모델링하고 수평으로 별관을 증축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지도록 공간을 재구성 중이다.수평증축동은 120석 규모의 공연장과 교육·체험실, 기존 무등갤러리와 연계되는 공간이 조성된다. 리모델링동은 예술전문서적카페, 문화예술 아카이브 공간, 공동작업장 등으로 활용된다.동구는 특히 새로 들어서는 궁동예술두레마당에 지역 명예를 빛낸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구민들에게는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작가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는 만남의 장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동구는 올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도입하고 구매목표액을 7억7천여만 원으로 책정했다. 지난 3월 29일에는 류광수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초청해 부서·동별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우선구매 필요성, 제품 구매방법 등을 교육했다.동구는 앞으로 분기별로 각 부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실적을 관리하고, 연말에는 구매실적을 평가해 6개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임택 동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드림스타트 유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아이와 함께 노는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유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연동화를 통해 아동의 상상력을 높이고 언어·인지능력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동구는 구연동화 전문강사를 초빙해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 보건소 4층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연동화 외에도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놀이 체험을 진행해 아동의 정서발달과 아동-부모 간 유대감을 높일 예정이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의 인지능력, 호기심, 감성, 신체발달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유아의 애착관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연령층 수요에 맞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