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예방과 건설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비와 물품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예산 조기 집행이 이뤄지는 분야는 구청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와 물품 구입건 등 총 53건으로, 지급되는 비용은 18억5,500여만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15억1,300만원 가량은 각종 공사와 관련해 현장 근로자 및 도급업체에 지급될 금액이다. 주요 지출 내역으로는 노면 청소용 진공흡입차량 구입비 6억7,389만원을 비롯해 송하동 화방배수로 정비 공사 준공금 2억9,883만원, 남광주 일대 인도교 경관조명 설치공사 관급자재 준공금 3,440만원,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금 6,2
남구
오상용 기자
2019.01.24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