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노인 요양시설을 비롯해 공립 작은도서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7일 남구에 따르면 동절기 화재 위험 및 취약 대상시설에 대한 표본 점검이 이날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점검을 위해 남구는 담당부서 공무원과 전기·소방분야 안전관리 자문관 2명,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해양도시가스, 남부소방서 관계자 등 7명으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5곳을 비롯해 장례식장 1곳, 전통시장 2곳, 숙박업소 2곳, 목욕업소 1곳, PC방 2곳, 공립 작은도서관 4곳, 외국인 숙박시설 4곳, 아동복지시설 2곳, 모자 보호시설 1곳, 미혼 모자시설 1곳, 한방병
남구
오상용 기자
2019.01.07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