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새학기를 앞두고 한 벌에 수십만원씩 하는 교복 구매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가 열린다.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이날 관내에 소재한 23개 중·고등학교의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중학생 교복으로는 금당중과 대성여중, 동성중, 동성여중, 동아여중, 무진중, 문성중, 봉선중, 서광중, 송원중, 숭의중, 주월중, 진남중 등 13개 학교 교복이 판매된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대광여고, 동성고, 대성여고, 동아여고, 문성고, 석산고, 수피아여고, 숭의고
남구
오상용 기자
2019.02.2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