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박선숙 의원은 2세 이하 영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2세 이하의 영아가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미디어에 접촉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영유아보육법’·‘아동복지법’일부개정 법률안을 지난 12일 발의했다. 2019년은 첫 번째 스마트기기인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10년간 스마트폰은 TV·인터넷·게임·영상 등 모든 디지털미디어를 통합하는 매체로 성장했고, 통신강국 대한민국은 지난 10년간 그런 변화의 선두에 서왔다. 지난 6일 발표된 미국 퓨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스마트폰 보유율 95%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의 보편화와 함께 디지털콘텐츠에 노출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은 11일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 진상규명위원 2명을 임명 거부한 것에 대해 “5·18 폄훼와 왜곡 등의 과거 전력은 물론이고 법에 명시된 자격 조건조차 미달인 인사를 청와대가 거부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처사”라고 밝혔다.송갑석 의원은 “한국당이 과연 5·18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 방해 공작을 위해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며 “최근 5·18 민주항쟁에 대한 자유한국당 망언 3인방의 발언과 이를 옹호한 나경원 원내대표와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행태가 바로 한국당의 괴물적 역사 인식의 민낯”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국당의 늑장 추천으로 이미 늦어질 대로 늦어져 더 이상 진상규명위 출범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일동은 10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갖고 “5·18 역사왜곡에 대한 자유한국당 사과 및 ‘괴물3인방’ 의원직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송갑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일동 대표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이 지난 8일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내용의 국회 공청회를 연 이후 광주시민들은 잠을 이루지 못했고 광주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통곡 했다.”고 밝혔다.이어 “1980년 5월, 전두환과 계엄군에 의해 헬기난사와 장갑차, 총칼로 무참하게 집단 학살당하고 백주대낮에 부녀자를 악랄하게 성폭행당했던 사실을 기억하는 시민들은 ‘전두환은 영웅’, ‘5·18은 폭동’, ‘간첩’, ‘빨갱이’라고 광주와 5·18에 대해 역사왜곡을 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박주선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광주 동·남구을)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의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이 5·18 북한 배후설을 주장하는 보수논객 지만원씨를 초청해 ‘5·18 진상 규명 대국민공청회’를 열어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한 비하와 반인륜적인 언행을 자행했다”고 비난했다.박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일부 보수 세력들의 끊임없는 날조와 왜곡을 제1 야당 국회의원들까지 가세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폄훼와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는 망언에 대해 개탄을 넘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5·18 민주화 운동은 엄연히 대한민국 역사이며 진실”이라면서 “5·18 민주화 운동은 4·19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민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김동철)은 10일 논평을 통해 “오만방자한당, 궤변, 선동, 왜곡의 일상화 도를 넘었다”고 비난했다.자유한국당은 2·8 독립선언 100주년이었던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당 김진태·이종명 의원이 공동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를 열었다.바른미래당 광주시당은 “이날 공청회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다가 2013년 명예훼손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지만원이 참석했다”면서 “그는 지난해 말 힌츠페터와 그의 광주행을 도운 택시기사 김사복씨를 ‘간첩’, ‘빨갱이’로 지칭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만원을 선두 삼아, 국회까지 와서 이런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외교부는 6개월간 30개 공관에 파견할‘2019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의 출정식을 앞두고 외교부는 현장실습원들의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과 소양 강화 및 업무 이해 제고를 위해 지난 1일,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공공외교의 의의 및 취지 교육 해외체류 시 유의사항 및 안전 교육 전년도 파견자와의 경험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석인 공공문화외교국장은 인사말에서 “재외공관의 현장실습원 파견을 통해 공공외교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한국을 알리는 국민 외교관으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동 활동이 참가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부분의 현장실습원들은 “평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국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생명과 건강을 위해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입법 상 근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이유로 노정되어 국민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법률개정안 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영아와 임산부가 생활하는 산후조리원은 ‘無석면건축물’에서만 개설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출산 후의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후조리원의 경우 현행법은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과 위생관리, 그리고 위해 방지 관련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산후조리원 건물 자체가 노후되었거나 천장재를 비롯한 건물내외장재 성분에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페이스북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관리 업무 수행결과를 매년 공개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31일 “청소년 보호 책임자의 청소년 보호업무 수행결과를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가 매년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일일평균 이용자가 10만 명 이상이거나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을 제공하거나 매개하게 되면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야 한다. 그러나 정보통신망에 유통되는 음란·폭력정보 등 청소년 유해정보가 줄어들고 있지 않아,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세종특별자치시에 지방법원과 행정법원을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최초로 발의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중로 의원은 지난 31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인구는 올해 초 31만 9000여명으로 집계되며,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10만3000여명 대비 약 209%가 증가했다. 2017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하루에 약 100명씩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세종시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사법수요 역시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지역 내 법원이 부재한 까닭에 세종시민들은 대전에 위치한 대전지방법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 실정이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제3차 한-러 사이버안보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김 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안드레이 크루츠키흐 러시아 정보안보 국제협력 대통령 특별 대표를 양측 수석대표로 해 양측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이버안보협의회에서 양측은 최근 국제 사이버안보 환경 평가 및 양측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유엔 등 다자 국제무대에서의 사이버 규범, 신뢰구축조치 및 역량강화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사이버안보가 양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주요 안보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양측은 이번 사이버안보협의회를 계기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 노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유대종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은 지난달 31일 오후에 양천구 소재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탈북민 어린이와 센터를 이용하는 양천구 거주 아동들에게 설 명절 선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탈북민 아동·청소년이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놀이터와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상담교실을 갖춘 시설로 12명의 탈북민 어린이를 포함해 총 2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이용 중이다. 유 실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설 명절 덕담을 건네며,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간식을 담은 설 복주머니를 만들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외교부는 매년 2회 설날과 추석 계기에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장애인·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박주선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광주 동·남구을)은 설날을 맞아 광주 동·남구(을)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께 설 인사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에 걸쳐 박주선 의원은 빛고을종합복지관·광주희망원·용연실버빌·이일성로원·천혜경로원·대해복지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설맞이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종 민원을 수렴 한다.또한 박 의원은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대인예술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박주선 의원은 “입춘을 사흘 앞두고 있지만,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쓸쓸함, 그리고 얼어붙은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국방부는 31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2018년도 린 6시그마 우수과제 수행팀과 유공부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개최한다. 린 6시그마 사업은 우리 군이 린 6시그마 문제해결 절차를 활용해 각 업무 분야에서 불필요한 공정을 제거하거나 품질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국방예산을 효율화하는 사업입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군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린 6시그마 사업추진위원회’에서 2018년도 수행 과제의 성과를 평가해 표창 대상을 결정했다. 그 중 총 8개 우수과제의 성과 규모와 난이도 등을 고려해 각 과제 수행팀에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4개, 특별상 1개가 수여된다. 2018년도 금상은 ‘빅데이터 기반 의무물자 관리 시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 전투체계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워리어플랫폼’ 관련, 민·관·군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대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 미래안보포럼은 지난해 대토론회 전시회에 이어 올해도 육군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인전투체계, 미래기술을만나다 ? 워리어플랫폼 활성화 방안 마련 전문가 대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리어플랫폼은 육군이 핵심적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미래 기술을 개인전투체계에 접목해 개개인 전투원의 안전성과 전투수행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전투장비체계이다. 사람이 곧 자산이자 플랫폼인 육군은 ‘워리어플랫폼’을 통해 각개 장병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여수 화태~백야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에 선정됐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화태~백야 연도교 노선이 예타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속도감있게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전남도는 예타면제사업 대상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조성사업’을 1순위로 신청했는데 여기에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과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도교사업이 포함돼 있다.이용주의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정부서울청사가 있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여수 화태~백야의 예비타당성 면제대상에 선정해 달라고 적극 요청, 긍정적 검토 답변을 받는 바 있다. 이날 이용주의원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위원장을 만나“예비타당성 면제사업의 효율성을 감안하고 사업의 연계효과를 낼 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은 28일 성명을 내고 진도 팽목항에 세월호 기억공간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송갑석 의원은 “현재 팽목항에서 이뤄지고 있는 ‘진도 국제항 개발사업’에는 참사를 기억할 그 어떤 요소도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팽목4·16기억공간조성’ 촉구는 진도항 개발공사를 전면 뒤엎자는 것도, 팽목항의 시계를 참사 당시로 멈추자는 것도 아니다”면서 “항만 기반시설들과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소박하지만 당연히 있어야할 기억 공간들을 마련하자는 시민들의 지극한 요청”이라고 강조했다.또 “팽목기억공간조성을 위한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기록관과 기념공원, 희생자기림비, 희생자안치장소를 기억할 수 있는 표지석 설치를 전라남도와 진도군에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국방부는 국군 체육부대를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체육계 전반의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군의 엄격한 위계질서 하에 있는 선수들에게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 살피기 위한 것이다.이틀 간 240여 명의 선수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여자선수들과는 국방부 성고충전문상담관이 간담회를 통해 직접 소통했다. 점검결과 우려했던 성폭력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일반 부대원들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안전한 가운데 운동에 집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자체적으로 평소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체육부대의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력 향상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이용주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전남개인택시운송협회 여수시지부 회의실에서 ‘카풀제 도입 문제점 및 택시정책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고 택시업계와 지자체의 입장을 청취했다.이날 소통간담회에는 여수시와 법인·개인택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카풀제 도입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여수 지역의 택시정책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카풀법’은 1990년대 대중교통수단들이 수도권 신도시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던 시절 서울로의 출퇴근이 어려운 직장인들끼리 차량을 함께 이용하면서 인기를 얻었던 제도다.최근 유연근로제 등으로 인해 자가용으로 24시간 내내 카풀이 가능해지고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카카오 모빌리티라는 거대 자본을 선두로 한 기업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지난 24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5분 간 "모함메드 알리 알 하킴" 이라크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 관계 실질협력 증진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작년 10월 이라크 신정부 출범과 함께 알 하킴 외교장관의 부임을 축하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이라크 양국 관계가 다음주로 예정된 우리 대통령 특사의 이라크 방문 등을 통해 더욱 확대·발전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알 하킴 외교장관은 대통령 특사의 이라크 방문을 환영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기점으로 그간 꾸준히 지속 발전해온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강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지난 24 오후 2시 15분부터 3시 10분간 Chrystia Freel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강 장관은 북미 고위급 회담 등 최근 한반도 비핵화 관련 진전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그간 캐나다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온 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캐나다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동북아 지역 정세, 인권·여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외교 제반 이슈에 있어 긴밀한 소통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