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대한민국 봄꽃 대표축제가 열리는 광양에서「제21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12일간의 뜨거웠던 일정이 매탄고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예년 보다 20여일 늦추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매화꽃이 만발한 가운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매탄고가 안양공고를 맞아 6:1로 대승을 하며, 명실상부 전국 고교 축구의 최정상에 등극하면서 우승기를 가져가게 되었다.메탄고는 16강에서 갑천고를 3:0로, 8강에서는 영생고를 4:1, 4강에서는 광양제철고를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준우승팀인 안양공고는 16강에서 풍생고를 0:2로, 8강에서는 경기FC 일동를 1:0, 4강에서는 금호고와 승부차기 결과 5:3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실력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배경으로 한 ‘제11회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가 오는 3월 2일 다압면 신원 섬진강 둔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여수MBC와 MBC경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경상남도·광양시·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섬진강 둔치를 출발해 풀코스는 매화·고사·금천·하천마을부터 구례 운천리를 거쳐 되돌아오는 코스다.하프코스는 매화·고사·죽천마을부터 다압 취수장 반환, 10km는 매화마을 , 도사 제방길 끝 반환, 5km는 매화마을 주차장을 왕복해 달린다.이번 대회 코스는 장엄하고 웅장한 백운산과 지리산을 가로지르는 섬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가 오는 3월 8일 오전 10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인 제21회 광양매화축제의 특별한 서막을 연다고 밝혔다. 광양, 구례, 하동 3개 시군의 영호남 화합행사를 개막식으로 대체하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순호 구례군수,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한 지역민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3월 8일부터 3월 17일 까지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개막선언에 앞서 ‘차와 윤회매의 만남’,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등 은은하고 향기로운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연다.윤회매는 조선시대 이덕무 선생이 잠시 피었다 지는 매화를 밀랍으로 만들어 차와 함께 사시사철 감상하기 위해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27일 통역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 시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양시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락희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SNS 외국어 시정홍보 방법 및 통역스킬 향상 특강 광양시 국제화 성과 및 계획 소개 활동사례 소감 발표 2019 통역자원봉사자 운영방향 소개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지난해 외국어 통역봉사자 중 활동 실적이 뛰어난 봉사자 10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이날 참석자들은 광양시 국제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나눔과 배려의 봉사 실천을 다짐하며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시민 봉사단체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에서 악기 연주, 중국·캄보디아·필리핀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시민과의 소통과 열린 시정을 위해 매월 열리고 있는 ‘광양 해피데이’가 지난 26일 김경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주재로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열렸다.‘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48회째를 맞는 이번 해피데이에서는 28명의 시민들이 찾아왔으며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노조 면담 유기동물 보호소 설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용 지원 지체장애인협회 활동지원사 근무여건 개선 등 12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그 중 시청 앞 광장에서 연일 집회를 이어나가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노조원들이 찾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용강도서관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일주일을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광양지역출신 독립유공자 33명 명단과 함께 활동사항을 2층 종합자료실에서 기념 주간 동안 전시함으로써 숨겨져 있는 광양 역사를 재조명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영화로 보는 독립운동’이라는 이름으로 3월 2일부터 일주일간 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주말은 오후 2시 평일에는 저녁 7시에 상영한다.이번 영화 상영은 광양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윤동주 시인에 관한 영화 ‘동주’를 시작으로, ‘아이 캔 스피크’, ‘박열’, ‘암살’, ‘소녀의 기도’, ‘덕혜옹주’, ‘귀향’ 등 총 7편이 상영된다.이어서 항일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김용균 광양명당산단협의회장, 라병렬 익신초남2산단협의회장, 임성기 신금산단협의회장, 이재강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 김재경 광양시4차산업혁명위원회 부위원장 등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기업 22개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총 3만 개 보급하고, 1조 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전라남도는 중소중견기업에 2022년까지 2천 500억 원을 들여 1천 300개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삼화섬과 마동지구를 연결하는 경관보도육교의 상부 다리가 성공적으로 가설되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의 상징적 관문이 열린다고 밝혔다.오는 6월이면 캐노피와 전망대가 설치되고 경관 조명이 마무리되어 웅장하고 화려한 보도교가 선보이게 된다.교통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전 출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을 설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강화유리로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 경관보도교로서의 미학을 추구했다.또한, 전망대 돔에는 별자리로 광양의 가치를 표현해 단순한 이동통로가 아닌 전망과 휴게공간을 갖춘 보도교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관문의 상징적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경관보도교가 완공되면 금호동과 중마동이 선으로 연결되어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가 오는 5월까지 측량기준점표지인 국가기준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국가기준점이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정한 측량의 기본이 되는 측량기준점을 말한다.이번 조사 대상은 백운산 정상 등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44점과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8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7점으로 모두 59점이다.시는 일제 조사에 따라 훼손·망실된 기준점은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계획이다.이완 정보통신과장은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은 지도제작과 GIS 측량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자료로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중소기업에 근로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중소기업 근로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모집 규모는 49명으로,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지난 ’1월 2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양시 주소자,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 광양시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 전세 또는 월세 거주자로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단, 주거급여 대상자나 본인주택 소유자, 구직수당 대상자, 기타 주택자금 이자지원 대상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4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2월 22일 금호동까지 6일 간 진행된 ‘2019년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약 1,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29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제시되는 등 시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특히 학부모와 청년, 여성대표,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시민과의 대화가 예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또한 매년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으로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던 관행을 없애고 지역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배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민선7기에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지난 21일 보건소에서 ‘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광양지부’와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앞으로 ‘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광양지부’의 전문 강사가 마을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뇌 근육 활성화를 위한 ‘힐링터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광양지부장은 “광양시보건소와 함께 지역 어르신에게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조영진 보건행정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환경 조성을 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수영장에서 수영강사, 안전요원 등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 해운대에 소재한 호텔 실내수영장 등에서 발생한 익사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수영장 이용자들의 안전한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교육 참석자들은 타 지역 실내수영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전파, 수영장 안전·위생기준 설명, 안전요원 임무·근무요령 준수 당부, 불안전한 요인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양수영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돌발상황 발생 시 우선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중마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책 속 한 줄, 캘리그래피’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책 속 한 줄, 캘리그래피’는 책 속의 글귀를 직접 손으로 써보며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학적 감성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개관시간 연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 기조에 맞춰 저녁 시간대에 도서관을 찾는 시민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되며, 총 12회에 걸쳐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이뤄진다.수업은 캘리그래피에 대한 이해와 기초지식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재료를 활용한 손글씨 익히기, 나만의 서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기 위해 ‘제39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수제는 영산인 백운산 산신께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시민의 안녕, 그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81년 3월 10일 첫 번째 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39번째를 맞이했다.제례는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의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한다.특히 올해는 제례진행의 한글풀이와 제례현장을 대형 스크린으로 송출해 제례에 참여한 사람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참여도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시음 행사를 열어 백운산 고로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로쇠 홍보에 적극 나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내에서 추진하는 오는 2020년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에 총 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 육성해 배후마을은 물론 인근 면지역까지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는 이번 사업의 공모를 허형채 위원장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참여포럼, 추진위원회 회의, 발전협의회 회의, 시의원 및 전문가, 전남도 컨설팅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충실히 수립했다.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버스종합터미널을 중심으로 5일 시장과 전남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중심거점으로 추진된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은 총 74대이며, 지원 금액은 고속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78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공고일 이전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시민과 지역 법인·단체·기업 등이며, 보급대수는 1인당 1대만 지원된다.신청 가능한 차종은 현대, 기아, 르노삼성, BMW , GM, 테슬라가 있으며, 추후 등록되는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6월 28일로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1일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모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서에는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을 위한 부담금 지원, 질병감염 아이 무료 돌봄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다니는 만3개월부터 만5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서는 아이가 법정 전염성·유행성 질병에 감염돼 격리가 필요할 경우 가정에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아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가 국내 유명 영화감독들의 촬영이 잇따르면서 영화 촬영지 부상하고 있다.시는 최근 개봉 첫 주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15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 몰이로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의 엔딩장면이 작년 5월에 광양항 물류창고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극한직업’은 마약반이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고 위장창업을 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그 동안 광양 지역에서는 택시운전사, 명량, 부산행 등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한 흥행 영화들이 촬영됐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이웃사촌’, ‘레전드’ 등 촬영되는 등 꾸준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류순철 문화예술팀장은 “전남영상위원회의 지속적인 영상물 촬영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시청 환경상황실에서 포항시, 당진시 환경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도시 간 환경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재슬래그 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철강산업도시 간 환경 행정의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제철산업의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도시는 철강산업도시만의 환경관련 정책과 민원에 대한 공통된 특성을 가졌음에도 환경부서장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3개시 환경부서장들은 환경 정책에 대한 상호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에 인식을 같이하고, 실무자들 간 협의를 거쳐 5월 31일부터 6월 2일 열리는 ‘포항시 불빛축제’ 기간 중에 환경포럼과 환경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