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안연정 기자] 지역 예술가의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 ‘광주 기초예술 활성화 정책포럼’이 오는 5일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기초예술 분야는 문화예술의 근본 토양이지만 예술가들이 지역을 떠나고, 전공분야와 무관한 진로를 선택하는 등 현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광주 기초 예술 활성화 정책포럼’은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김하림 조선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발제자는 정경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이자 예술인100인보프로젝트 연구책임자가 ‘광주 기초예술 활성화 정책’과 ‘예술인 100인보 프로젝트 결과발표’를 할 계획이다.‘예술인 100인보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2017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예술교육포럼’을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정보원 지하 2층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어린이 놀이와 문화예술교육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대사회의 어린이 놀이들을 살펴보고 놀이의 교육적 가치와 미래비전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는 어린이 관련 기관 및 문화예술단체 등 유관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문화적·교육적 가치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놀이가 교육이다–도구, 기술, 공간 그리고 사람’으로 총 3부의 발제자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1부에서는 PaTi(파주타이포그래픽학교) 생활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아시아문학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주최한 아시아문학페스티벌(문화탐방 및 선언문채택) 과정에서 세계 문호들과 국내작가와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선언문 내용을 토의한 끝에‘2017 광주선언문’을 채택했다.지나 3일 오후 무등산과 소쇄원 및 죽녹원 일대의 문화탐방을 마치고 6시부터 담양 담빛창고에서 개최된 1차회의와 4일 아시아문화전당 트래블라운지 열린 2차 회의를 거쳐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실질적 결실로 작용할 2017 광주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2017 광주선언문은 선언의 기본취지를 밝히는 전문(前文)과 결의를 밝히는 세 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향후 문학인이 해야 할 의지를 다졌다.전문은 문학인이 인류에 가져가야 할 정신과 태도에 대해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앞마당(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문화공원 주차장)일대에서 2017문화예술교육축제 ‘아트날라리-놀 때가 제일 예뻐!’를 개최한다.광주지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축제’가 열린다.‘아트날라리’ 축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및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자체기획사업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공연·전시·체험 등 복합 축제다. 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 공동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아트날라리’는 ‘창의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는 멋진 우리들’이라는 의미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2017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로 1인당 6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현재 광주에서는 약 5만 9천여 명(2017.09.25. 기준)이 발급받았다.문화누리카드는 공연장, 미술관, 서점, 영화관, 여행사 등 지정된 전용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특히, 올해는 체육용품점, 한복점, 악기소매점, 만화방 등이 추가돼 이용처가 더욱 다양해졌다.‘2017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자치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주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2017 풍류남도나들이 ‘달빛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달빛 아래에서 ‘누정과 가사문학, 그리고 호남정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무등산 자락의 누정과 가사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달빛토크콘서트는 누정 건축과 역사, 가사문학 분야에서 지역의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무등산 자락의 누정과 가사문학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입체적인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발제자는 조선대 역사문화학과 이종범 교수, 전남대 건축학과 천득염 교수,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김신중 교수, 광주여대 교양교직학부 임준성 교수 등 4명이 한 자리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립창극단 방윤수(상임단원)씨가 국악 명인·명창 등용문인 제43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장원을 차지하여, 예향 광주와 광주시립창극단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방 교수는 지난 11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본선에서 ‘흥보가’ 중 ‘흥보 매 맞는 대목을 열창해 심사위원과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방 교수는 이날 경연에서 전문심사단 평가에 이어 최초로 도입된 청중평가단 평가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아 명창임을 입증했다.방 교수는 광주시립창극단에 1999년 입단해 18여년째 시립창극단원으로써 활동하며 광주의 국악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호남대 초빙교수(미디어영상공연학과) 활동과 국악나라 예그리나 대표 활동을 통해 판소리 후학 양성을 위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7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0월 23일까지 4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3개) △국제학술행사 △비즈니스라운지 △디자인페어 △벤처마이닝페스티벌 △디자인체험 및 이벤트 등 기업, 시민,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광주비엔날레관, 국립아시아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오는 10월 23일까지 이어진다.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이주·생애·문화의 창으로 동시대 아시아 읽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방문연구 프로그램(ACC_R Fellow 2017)'의 일환으로 일반 대중들의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연구 프로그램(ACC_R Fellow 2017)은 ACC가 운영하고 있는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ACC_R) 중 하나로, 아시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찾고 그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ACC 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올해 ACC_R Fellow 프로그램에 선정된 필리핀국립대학교 아시아센터 교수 미쉘 R. 팰름바릿(Michelle R. Palumbarit)과 인도네시아 인문·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 소니
- 가상현실(VR)에서 미래 쇼핑체험, 3D프린팅으로 집 만들기,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작가와 함께 공기청정기 만들기 ….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FUTURES(미래들)’을 주제로 오는 8일 개막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 전시는 물론 ‘오감만족형’ 다양한 디자인체험이 본전시관 곳곳에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술, 친환경 등이 어우러진 전시체험이 눈길을 끈다. 광주비엔날레전시관 1~2관에 꾸며지는 ‘미래를 디자인하자’에 참여하는 네덜란드 폰티스 아카데미의 VR체험, 에코라이트의 ‘해파리잡기’, 건국대팀의 ‘농작물키우기’ 관찰, 미래 쇼핑라이프 존에서는 VR(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미래쇼핑라이프 체험’ 등을 할 수 있
- 네덜란드 로세하르데,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첫 선- 먼지 모아 반지제작 등 친환경 메시지…국내외 ‘관심’미세먼지로 만들어진 반지?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되는 네덜란드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 스튜디오의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Smog Free Project)’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네덜란드의 로세하르데(Roosegaarde) 스튜디오에 따르면 ‘스모그 프리 쥬얼리’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는
- 7일 오후 개막식, 국내외 인사 등 1천여 명 참석- 막바지 작품설치 분주…랜드마크 조형물도 ‘인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FUTURES(미래들)’을 주제로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및 해외 각계인사,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 하루 전에 열리는 개막식은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7일 오전 11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1층 거시기홀에서 국내외 기자단 100여 명을 초청해 프레스오픈 행사를 갖고 오후 7시에는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주한 외교사절, 해외 저명디자이너 등 각계인사, 중국 CCTV를 비롯한 국내외
-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미래 쇼핑라이프 ‘관심’- 초연결․초지능성 기반의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쇼핑부터 배달까지 대신해주는 무인 쇼핑 카트 ‘배송.D.박스(Delivery.Drone.Box)’. 거실에서 가상현실을 통해 매장을 둘러보고 몇 번의 터치로 주문하자, ‘배송.D.박스’가 쇼핑부터 배달까지 해준다. 백화점, 마트에 가서 주차 하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다리 아프고, 무겁게 돌아다닐 이유도 없어질 것이다. 이 같은 상상이 실현되면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를 드나드는 일상은 머지않아 ‘오래된 미래’가 될 전망이다. ‘FUTURES(미래들)’을 주제로 오는 9월 8일 개막하는 2017광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를 ACC 북라운지에서 개최한다.ACC 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으로 출발했으며,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면서 ACC(Asia Culture Center) 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취재활동을 해 왔다.기자단 구성 또한 한국 대학생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 거주 한국 대학생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299명이 선발됐다.이들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ACC에 관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5,000여건에 달하는 취재물을 남겼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함께’는 10년 동안 기자단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는?13개국 65개 실험적 제품․디자인 소개…에너지밸리도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중세 성당의 유리창을 떠올리게 하는 형형색색의 컬러와 다양한 모양의 스테인드 글라스. 이 유리창은 태양전지로 만들어져 유리창 자체가 전기를 생산한다. 창틀의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스마트폰(7시간 충전)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마르얀 판 아우벨(Marjan Van Aubel)이 디자인한 ‘커런트 윈도우(Current Window)’.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Dye Sensitised Solar Cells)’ 기술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형 창문이다. 미적 감각을 더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실험적인 사례로 꼽힌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아디자인 아트웤스展디자이너 120명,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들’ 창작[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오는 9월 8일 ‘미래들(FUTURES)’라는 주제로 개막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자동차 디자이너들의 발칙한 상상마당이 펼쳐진다. (재)광주디자인센터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 소속 디자이너 120명이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 ‘2017 기아디자인 아트웍스’ 전시를 마련한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마련되는 ‘기아디자인 아트웍스’는 기아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개성과 상상력을 발산하고, 예술적 역량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발현하는 유쾌한 상상마당. 특히, 기아차 디자인의 원천인 창의력을 개발은 물론 다양한 관람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오는 9월 8일 개막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행사가 광주는 물론 전남, 서울 등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는 지역과의 소통은 물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러’ 갈 수 있도록 광주를 축제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재)광주디자인센터에 따르면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메인프로그램인 본전시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개 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래된 미래(Ancient Futures) △미래를 디자인하자(Design! the Future) △미래를 창업하자(Startup the Future) △아시아 더 퓨처(ASIA_The Future) 등 4개 주제전시와 ‘십년후, 새로운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비전 제시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미래들(FUTURES)’라는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46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이 번 행사는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3개) △특별프로젝트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디자인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국제화 △대중화와 함께 ‘산업화’라는 큰 틀에서 방향을 잡고, ‘4차 산업혁명과 미래’라는 이슈에 맞춰 담론 형성과 함께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201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하 전통문화관)은 2017년 전통문화예술강좌 ‘청사초롱’ 하반기 일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명품 강좌로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하반기 강좌는 지난 상반기 강좌에 개설한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다례, 전통무용 등 총12개 강좌 중 8개 강좌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초급 과정에 이어 하반기 중급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하반기 신규 개설한 강좌는 전통음식, 전통채색화, 판소리 고법, 방야순 판소리 등 4개로 하반기에는 총 12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하반기 12개강좌 강사진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여름방학 중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인 ‘ACC 틴즈(TEENS) 서포터즈’를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작년부터 운영하는 ‘ACC 틴즈 서포터즈’는 ACC투어 해설사, 전시해설 도슨트, 고객안내, 어린이체험관 도슨트, 어린이체험관 문화교육가 등을 보조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2017년 여름방학동안 활동할 ‘ACC 틴즈 서포터즈’는 지난 7월 초 공개 모집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지원 당시 희망했던 ACC의 직업군에 배정되어 1일부터 약 3주간 활동하게 된다.평균나이 약 16세의 선발자들은 1주차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기본교육을, 2주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