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작가·작품·관람객과 소통은 우리가 책임져요”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재)광주디자인센터는 오는 9월 8일 개막하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설명을 담당할 도슨트(docent, 전시해설자) 17명을 선발, 본격적인 심화교육에 들어간다. 전시 도슨트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 등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도슨트 공모에서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기초교육 후 시연평가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17명이 최종 선발됐다. 광주디자인센터는 당초 10여명을 선발하려 했으나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재)광주디자인센터에 따르면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미래들(FUTURES)’라는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46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행사 개막 50여 일을 앞둔 가운데 이 번 행사는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3개) △특별프로젝트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디자인페어, 비즈니스라운지, 벤처창업투자경진대회) △디자인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주비엔날레전시관 1관 및 2관에서 열리는 ‘본전시2_미래를 디자인하다(Design! The Future)’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라이프스타일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와 공공미술’ 이란 주제로 공공미술 관계자, 기획자, 미디어아티스트, 건축학자 등이 함께 모여 ‘미디어아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지난 6월 2일 미디어아트 톡(Talk) ‘인공지능과 예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17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전 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이날 심포지엄은 ▲미디어아트, 공공미술로서의 목소리 ▲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공공미술 설치에서 시민의 참여 등 3개 세부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제자로는 백 곤 서울시 공공미술 큐레이터, 이현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유우상 전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나희자 초대전'이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이 초대전에는 '사랑이 꽃피는 나무' '시냇가에 심은 나무' 등을 비롯해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표제작인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성경의 시편 구절에서 따왔다. 시편 1:3인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좆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에서 인용했다.‘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축복을 받았다는 의미로써 나무가 시냇가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나무는 물을 먹고 자라므로, 시냇가에 있으니 언제든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축복을 얻은 것이다. 또한 철을 따라 열매를 풍성히 맺고 누구에게나 베풀 수 있는 축복을 받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ACC)은 오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야간 투어 프로그램인‘ACC 달빛 투어’를 실시한다.해설사의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는 올 해 4월 중순부터 투어 예약 시스템을 개편하며 기본 투어 프로그램과 더불어 계절별 특색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오고 있다.4~5월 봄에 운영됐던 ‘ACC 나들이 투어’는 건물의 건축적 요소 외에도 하늘마당, 옥상공원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자연이 중심이 된 동선으로 일반시민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여름 더위 피해 야간에 즐기는 ‘ACC 달빛 투어’‘ACC 달빛 투어’는 무더운 여름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5월을 맞이해 광주를 상징하는 ‘인권, 자유, 평화’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5월 광주의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광주의 5월은 역사적·정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5월의 광주를 표현하는 단어가 ‘인권, 자유, 평화’인 만큼 이 주제들을 다루는 공연프로그램을 광주프린지만의 색깔을 담아 금남로 거리에 펼쳐 냄으로써, 광주의 이야기가 이야기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광주 가치를 공유 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광주프린지의 5월의 컨셉이다.특히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프로그램 ▲‘5·18시민군상’과 ‘빛의 군상’(모자이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선저)은 광주학생민주운동 및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석고와 청동 조각상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블랙박스 시네마’ 5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3월부터 시작된 ‘블랙박스 시네마’는 ‘아시아의 필름앤비디오’아카이브에서 수집된 작품 및 비도서 자료를 선정하여, 장르와 주제에 따라 매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3월 4일부터 진행된 ‘블랙박스 시네마’는 현재까지 20회 이상 매진을 기록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정관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공연실황을 보여주는 수요일 오후와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주말에 더욱 인기가 높다.5월은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가족의 달’을 맞아 전 프로그램이 가족 영화로 구성되어 있다.5월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28일부터 20-30대 젊은 세대들과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인 를 선보인다.는 미술, 공예, 패션, 건축, 영상, 무용, 출판 등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며 활동하는 전국의 20~30대 아티스트 36여 개 팀의 43명이 한 자리에 모여 최근 시각 문화의 새로운 양상을 조망하는 전시다.‘로터스(lotus)’는 연꽃을 말하는데, 연꽃의 낱장 꽃잎이 모여 하나의 둥근 형태를 이루듯이 참여 작가들의 다양하고 개별적인 성향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또한 전시가 열리는 ACC 문화창조원 복합 2관은 27개의 개별 방들과 광장으로 이뤄져 있어 이름 그대로 가 된다.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호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영동·스포츠레저학과 4년)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구희원·경영학과 4년) 출범식이 ‘2017 재능 나눔 비교과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면서 광주·전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오는 24일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호남대학교 IT 스퀘어 광장 및 대학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7 학생회 연합 출범식 & 재능나눔 Festival’은 3D프린팅, 헤나체험, CPR 및 생활응급처치 등 전공·비교과 재능기부 부스를 비롯해 대학 캠퍼스의 형형색색 빛의 향연 ‘빛 예술제’, 학과 콘테스트,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추억 속 대학의 낭만을 선사한다.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서강석 총장과 단과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2016년부터 최적화공연 개발사업 1기를 진행하고 있는 ACC는 오는 21일 오후2시에 2기 사업 설명회를 극장1에서 진행한다.아시아의 관련 자유주제 바탕ACC 예술극장 구조 및 시스템을 살린 공간 최적화 콘텐츠 개발ACC 예술극장 최적화공연 개발 사업은 아시아 최대의 가변형 블랙박스 공연장인 예술극장 극장1의 특성을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ACC의 대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예술극장 극장1은 한 면의 빅도어(Big Door)를 오픈하여 실내외 공간을 한 공간의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창작자의 아이디어에 따라 무대와 객석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1차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2차 계획안 발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재)광주여성재단은 오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재단 내 북카페에서 김현화 작가의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역여성 작가의 솜씨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광주여성재단이 연중상설로 기획한 2017년 제3차 작은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이다.김현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라는 주제로 실, 코바늘로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스타일 소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24일 오전 10시 재단 내 북카페에서 시민 대상 무료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각자 본인 능력에 맞춰서 좋아하는 선인장 화분에 실, 코바늘을 이용해 북유럽스타일 손뜨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심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하고, 참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ACC)은 ACC 투어 프로그램을 계절 별로 특화해 운영에 들어간다.ACC는 지난 2015년 11월 개관이후 ACC 건축물과 공간 중심의 정기적 해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ACC의 내·외부 시설을 약 1시간 동안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이에 ACC는 예약 시스템을 개편하는 한편, 기본 투어 프로그램 외에 계절의 특성에 맞춘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해 오는 15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ACC가 마련한 계절 별 투어 프로그램은 ‘ACC 나들이 투어’, ‘ACC 노을 투어’, ‘ACC 달빛 투어’, ‘ACC 백스테이지 투어’ 등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즐길 수 있다.‘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이 크라운-해태제과와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문화예술 콘텐츠(전시, 공연,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 교류 ▲기관 사업에 관한 공동 홍보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과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업은 오는 5월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로 시작될 예정이다.올해로 3회 째인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하우펀, ‘17.5.3~5.28)’은 ACC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는 특히 ‘빛의 숲에서 즐기는 예술과 체험이 접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어린이활동단 키위(KIWI) 3기를 오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ACC 어린이활동단 ‘KIWI(Kids! World Wide Interactive, 이하 키위)’는 세계 문화 시민의 주체로서 문화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사회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자율적 사고와 소통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ACC 어린이활동단 키위(KIWI)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현장을 취재하고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학생으로 구성된 ACC기자단으로부터 글과 사진에 대한 교육을 받고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현장 취재 경험을 쌓기도 했다.이번 ACC 어린이활동단 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