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서구 염주동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표창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전 “광주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전달할 ‘광주형 참여혁신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를 찾은 하승창 국민인수위원회 간사(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와 면담을 갖고 “지난 5월 광주 마을공동체 100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시민총회’는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선정된 100개 의제 중 일부는 정부 차원에서 지원·추진을 고민해야 할 내용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정부가 참여혁신모델을 통해 지역 여론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를 고민하고 논의해야 할 때다”면서 “서울과 광주의 특성이 다르듯 각 지역마다 고유 역사와 문화를 담은 참여혁신모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지역자치단체노동조합(이하 연합·자치단체노조)이 지난 5월 정년퇴직 예정자들 부부동반 산업시찰 해외여행(2박4일)을 가면서 집행부 부위원장 부인을 가이드로 속여 여행편의를 제공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자치단체노조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에 근무하는 가로미화원 263명이 속한 단체다.가로미화원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직을 맞는 퇴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부부동반 산업시찰 국·내외 3박4일을 매년 1회(5월)에 실시하고 있다. 예산은 근무 해당 5개 자치구에서 부부각각 80만원을 조합으로 인도한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5월 2017년 퇴직예정자 총 7명중 퇴직예정자 5명(부부3쌍·개인2명), 집행부 부위원장 1명과 가이드 1명 등 10명이 여행길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지난 25일 전남 진도군 군내면 죽전리 들녘에서 김남훈씨(37)가 누렇게 타들어가는 모 잎과 조기발아 한 벼를 트랙터로 논을 갈아 업고 있다.진도군 군내면 죽전리마을 이장인 김남훈씨는 지난 5월초 ‘조벼(기라라:이모작품종)’ 모내기를 끝낸 후 7월말 수확에 꿈을 안고 있다가 누렇게 타들어가는 모 잎과 조기발아 한 벼를 보면서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간다.지난 23일 광주지방기상은 올해 4월부터 6월 20일까지 광주·전남 강수량이 평년대비 44%에 그친 것으로 3개월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 집계결과 올해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평균기온은 17.7도로 평년(16.5도)보다 1.2도 높았다. 강수량은 128㎜로 평년(311.9㎜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2일 “광주가 서로를 위하고 어려울 때는 힘을 합쳐 극복하면서,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당당한 도시가 되길 소망했다”면서 특히 “사회·경제적 차별과 소외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광주의 현실을 극복하고,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의 바람도 행정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6기 3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3년의 소회와 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윤 시장은 “시장부터 솔선수범해 권위주의를 버리고, 기존 행정의 틀을 바꾸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협치와 협업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강조했다.윤 시장은 광주의 최우선적 과제는 ‘일자리’라는 인식을 갖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21일 오전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 옥외주차장에서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이 열렸다.이날 개장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최영호 남구청장, 이기춘 나주부시장, 박춘수 광주시의회 부의장, 유정심 시의원, 강원호 남구의회 의장, 김점기·박용화·임순애·황경아·하주아 남구의원, 이임용 화순군 농업정책과장, 안명수 광주축협 조합장, 서병연 도곡농협 조합장 등과 남구·나주·화순 농민 대표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인 시민들이 손을 맞잡고, 여기에 갈등요인이 될 수도 있었던 인근 지역 상인들까지 힘을 보태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진 백련사는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에 있는 천태종의 중흥 사찰로 천태사상에 입각한 결사도량을 개설하여 침체한 불교 중흥을 꾀한 중심지 구실을 했다. 강진 백련사는 만덕산에 위치해 있어 만덕사(萬德寺)라고도 불리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백련사에 대한 사적은 1432년(세종 13) 윤회(尹淮)가 저술한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와 정약용(丁若鏞)의 ‘만덕사지(萬德寺誌)’ 등에 나타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시왕전(十王殿)·나한전(羅漢殿)·만경루(萬景樓)·칠성각·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써 각 추녀마다 네 개의 활주(活柱)를 세워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지난 17일 오후 전남대학교 사범대 앞에서는 '5월에서 촛불까지, 공존'을 주제로 광주민중항쟁도 복원 발기인 대회 및 사업설명회가 열렸다.광주민중항쟁도(가로 10×세로 16m)는 5.18광주민주화운동 10주년이 되는 해인 1990년, 5.18민주화운동과 87년 6월 항쟁의 뜻을 잇는 차원에서 당신 전남대학교 그림패, 예술대학 미술패, 사범대학 참교육민족미술연구회를 중심으로 벽그림 추진위원회를 구성되어 사범대학 외벽에 그린 벽화다.
[현장뉴스=문경택 기자] ‘기적의 자연재배’의 저자 송광일(60) 농학박사를 광주 광산구 양산동 싱그러운농장에서 만나 그가 말하는 자연재배(양생농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송광일 박사는 자연재배를 비료·퇴비·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땅과 작물의 자연 그대로의 본성을 살리는 농사법이라고 설명했다.‘기적의 자연재배’의 저자 송광일 박사는 10년여에 걸쳐 성공한 자연재배 노하우 및 생물·전기 생리학 측면에서 자연재배 농산물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무투입, 무경운 등 자연재배 원리를 저서 ‘기적의 자연재배’를 통해 농업인들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농학박사이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인 그는 제자들이 붙여준 ‘농업의 스티브 잡스’라는 별명처럼 올곧이 자연재배를 연구하고 실천에 옮긴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지난 4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동구 금남로와 5.18 민주광장에서는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려 시민들과 함께 ‘문화난장’을 펼쳐지고 있다.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10일 오후 6·10민주항쟁 30년을 맞이하여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는 '6월, 민주주의 꽃이 피다'를 슬로건으로 '6월 민주항쟁 30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광주향교 근처 서현교회를 출발하여 5.18민주광장까지 민주대행진을 벌었으며 그날의 재현 퍼포먼스로 행진행렬이 금남로를 지날 때 전단지(삐라)가 뿌려졌다.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40분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당 지도부 및 광주․전남 지역 광역자치단체장,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하신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 광주정신을 이어가겠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아직 이루지 못한 진상규명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전공대 설립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에너지산업을 견인할 고급 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다”며 “광주 전남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에너지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했다.추 대표는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의 준여당을 선언에 대해 “호남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국 정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를 방문해 ‘에너지밸리 조성 정책간담회’ 후 가진 기자를 만나 장관 후보자 인준과 당 지도부와 문 대통령의 만찬 회동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추미애 대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 인준에 대해 "외교수장을 정해서 한시바삐 국정을 풀어나가도록 도와주는 게 야당으로서 바람직한 일"이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대해 “국정 운영을 못하게 할 정도 초반부터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다며 야당의 후보 인준을 요구했다. 또한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유엔에서 실력으로 발탁이 된 분”이며 "외교 위기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통령의 방미 일정도 잡혀 있고 외교적 난제도 많은 만큼 빨리 외교수장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했다.이날 효령노인복지타운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광주를 처음 찾은 김정숙 여사를 만나기 위해 10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인사들이 모였다.효령노인복지타운 회원들은 ‘참 잘~합디다! 대통령도 김 여사도’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김 여사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안부를 전한 뒤 효령노인복지타운 구내식당에서 광주 방문 소감을 밝혔다.김 여사는 “지난 추석 때부터 매주 내려와 많은 분들을 뵈었는데 효령타운은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왔다”며 “그동안 광주시민들이 많은 질책을 주셨기에, 이곳을 찾는 저희도 노력하고 그 뜻이 무엇일까 되새겼으며 저희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흙이 좋아서 도자기에 입문한 弘齋(홍재) 박양석 도예명인의 인생사와 도예가로서의 삶을 들어봤다.박양석 도예명인은 도자기 공부를 경기도에서 시작해 부산, 경남 등지에서 기술을 배우러 돌아다니고 고향인 고흥으로 들어가 도예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1990년 세종도예연구소에 입문해 한국예술문화명인(제16-05-01-13호)으로 지정되기까지 끈임 없이 노력한 도예가다.또한 1996년 대한민국도예대전 특선, 1999년 전국공예품경진대회 장려상, 2007년 무등 미술대선 특선, 2008년 전국 찻사발 공모전 특선, 2014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등을 수상했다.박양석 도예명인은 “민속공예품, 전통공예를 계승 발전하
[현장뉴스=김달중 기자] 강진군이 마량항 중방파제 끝 해상에 조성 중인 북 카페 신축 건물이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로 불법시공 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군의 행정잣대가 이중이라는 비아냥거림이 되고 있다.강진 마량 해저레저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해양레저 휴양시설과 부대편익시설을 확충해 해양레저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의 수요를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군이 30억 원을 들여 북카페(해양 전망데크, 건축면적189.15㎡, 2층 구조)를 신축하고 있다.그런데 북카페 신축건물의 레미콘 차량과 펌프카 진입을 위해 방파제 진입계단을 임의로 도로를 만들고, 레미콘 차량 높이가 무대 지붕으로 인해 통행이 방해되자 방파제 옆으로 확장했다.하지만 이곳은 국가어항으로, 관리는 강진군이 하지만 시설 안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헬기 사격을 포함해 발표 진상과 책임을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사령] 현장뉴스 2017년 05월 12일자사회부 차장 '박성태'을 임명함. 사회부 기자 '오상용'을 임명함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제19대 대선에 대한 논평을 통해 “5월의 승리이자 촛불의 승리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오늘은 4·19, 5·18, 6월항쟁을 계승하는 촛불혁명이 완성된 날이며,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날”이라며 “역사의 고비 고비 마다 그래왔듯이 광주는 이 땅의 시대정신을 이끌었다. 오늘의 승리는 광주의 승리이고, 5월의 승리이고, 국민의 승리”라고 이같이 말했다.제19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개표율 99.9%, 득표율 41.1%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됐고 임기는 오늘부터 바로 시작된다.윤 시장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