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장휘국, 전남 장석웅, 경북 이찬교 등 3개 지역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18 영령들 앞에 합동 참배했다.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장석웅·이찬교 교육감 예비후보들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혁신교육으로 국가 교육을 견인해 교실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3명의 광주·전남·경북 전교조 지부장 출신의 각 지역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동서화합과 문재인정부 교육대개혁 동참을 결의한 뒤 윤영규 전교조 초대 위원장 묘지 참배도 함께 진행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진실과 정의의 편에서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싸운 5·18 영령들 앞에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이찬교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와 함께 7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동서화합과 문재인정부 교육대개혁 동참을 다짐했다.이날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합동참배 앞서 방명록에 “5·18정신 계승하여 전남교육 혁신하겠습니다.”라고 기제했다.장석웅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국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 함께 오는 10일 오전 11시 15분에 서울 광화문 세월호 분향소를 합동 분향한 데 이어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교육대장정'의 출발을 알리는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세종대왕상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윤형규 전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의자 7명 중 5명이 구속수사를 받게 됐다.광주 광산경찰은 택시 탑승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을 집단폭행한 혐의(공동상해 등)으로 박모씨(31) 등 3명을 구속하고, 이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나 이후 5일 오후 이모씨(29)와 한모씨(25)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해 '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의자 총 5명이 구속수사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2일 확보한 CCTV 영상을 통해 이씨 등이 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도로에서 박모씨(33)와 그 일행을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3일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5시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도로 옆 풀 숲 등지에서 피해자 박씨와 그 일행을 폭행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양일옥 북구의원 예비후보(민주평화당, 운암1·2·3동, 동림동)은 다채로운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양일옥 예비후보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동그라미 피켓을 어깨에 짊어진 채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을 꾀하고 있다”면서 “청바지를 입고 배낭을 메는 젊은 감성으로 등하교 길 어린 학생들과 '양일옥과 사진 찍기' 이벤트를 하는 등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 6·4 지방선거 때처럼 이번에도 축제처럼 즐기려 한다”면서 “2014년에는 ‘나팔꽃 선거운동’으로 당선되어 주민들께 기쁨을 주는 정치를 했고, 이번에는 ‘주민들의 희망을 담는 밥그릇’ 캠페인으로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한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남북 정상 평화회담 성공을 축하하고 개헌을 촉구하기 위한 천만인 서명 국민운동 호남대회가 5일 오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는 1부 평화회담 성공 축하행사에 이어 2부 각계의 개헌 촉구 성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대회를 주관한 개헌촉구 천만인 서명 국민운동호남본부는 “마침내 분단의 선에서 남북이 맞잡은 손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렸다”며 “하지만 또 하나의 시대적 소명인 헌법 개정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새 헌법은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현하는 길인데도 당리당략에 빠져 개헌을 외면한 정치세력 때문에 지방선거와 개헌의 동시 실시가 무산됐다”며 “당장 개헌논의를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민주노총전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윤부식, 이하 ‘민주노총전남본부’)는 4일 오전 10시 민주노총전남본부 사무실에서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학교 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확대 및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5,000 조합원을 가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남지부, 64만 농민을 대표하는 전국농민회광주전남연맹과의 정책협약에 이어 세 번째이다.정책 협약을 통해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와 민주노총전남본부는 이날 “참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관련 노동자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정책협약 후 가진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전남본부는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 속에서도 신념과 양심에 따라 굽힘없이 민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검찰이 전날 전두환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한 것은 지극히 마땅하다”며 “전씨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용섭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전씨는 지난해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지난 2월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가 당시 헬기사격이 실제로 있었다는 보고서를 내놨고 광주지검도 전씨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다”며 “이는 역사 앞에 반성은커녕 거짓주장을 일삼는 전씨에게 지극히 당연한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전씨가 검찰소환에 줄곧 불응하며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는 것은 양심의 가책마저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오전 8시에 생방송된 KBC광주방송 모닝730 ‘피플인사이드’ 코너에 출연해 “진보교육감 출신인 김상곤 교육부장관을 비롯하여 전국 광역시도의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과 연대가 가능한 유일한 후보”라며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이 성공리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지만 소수의 힘만으로는 성공리에 추진하기 어렵다”며 “교육감이 된다면 지금까지 연대 활동을 함께 했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의 협력체를 법제화하여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을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장석웅 예비후보는 민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전국농민회광주·전남연맹(의장 김재욱)은 2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시·군 대표 16명을 비롯 50여 명의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지역 농촌공동체 활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와 전국농민회광주·전남연맹은 “전남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력과 전통문화 계승, 공동체의 균형적 발전과 성장을 위해, 농산어촌 주민들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전남지역 농수산물 이용 확대를 위한 권역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농촌공동체 활력을 위한 5개 항목의 정책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정책협약 후 이어진 지지선언에서 전국농민회광주·전
[현장뉴스=이경 기자] 전남 영암군 도포면 근처 삼거리에서 지난 1일 오후 5시20분쯤 노인 14명이 탑승한 미니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후 전복되면서 운전자를 포함 8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영암소방서와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미니버스는 편도 2차 도로로 진행하던 중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부딪힌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도랑에 전복됐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노인 7명과 72세의 버스 운전사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의해 현재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76세이고 나머지 6명도 대부분 70대 이상으로 파악됐다. 또 5명 중상에 2명 경상 등 부상자 7명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버스와 부딪힌 승용차에 탑승한 4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와 존엄성을 높여 더 큰 성장을 이루어야한다”고 밝혔다.송갑석 예비후보는 “노동존중 사회를 제도화하기 위해 대통령이 노동기본권 강화를 포함한 개헌안을 발의했으나 지방선거 동시 국민투표가 무산된 것이 아쉽다”며 “‘근로’를 ‘노동’으로 대체하고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동일노동 동일임금, 단체행동권 강화 등 국정기조를 이어가야한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저출생, 고령화, 청년실업, 양극화도 결국 노동문제가 그 핵심”이라며 “최저임금 인상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통해 노동의 질을 높이고 임금 격차를 줄이는 조치를 취하며, 노동시간 주 52시간을 실현을 위한 제도화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이 1일 오전 광주광역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장 예비후보는 “‘교실혁명’의 완성은 입시경쟁교육 혁파이며, 경험 있고 노련한 교육감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며 “교육적폐세력과 맞서 진보교육을 지키고, 혁신교육의 마중물을 길러낸 장휘국이 그 일을 해내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하는 앞으로의 4년은 지난 60년 동안 이어져 온 교육적폐를 청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공정한 사회를 물려줄 수 있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장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5·18민주묘역을 찾아 참배를 진행했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기초학력책임제’를 통해 전남의 아이들 중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학생기초학력미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도입한 ‘기초학력책임제’를 실시하겠다는 것은 학생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교가 학생들의 배움을 적극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장석웅 예비후보의 교육철학을 담고 있다.장석웅 예비후보는 “기초학력 미달의 원인이 가정과 지역, 사회·경제적 배경 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개인적 요인으로 접근해 제대로 된 학습을 받지 못했다”며 “교육감이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 등이 함께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우선, 학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와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20개 시민단체가 광주 남구청장 후보를 단수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중앙당이 광주 남구청장 후보를 단수공천 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며 “이는 시민주권시대를 염원하는 지역민심을 외면하고 남구민의 선택권을 박탈한 행위이자 지도부의 권한을 남용한 처사”라고 비판했다.한마음 봉사단 한영실 총무는 “민주당이 호남에서 회초리를 맞겠다고 통렬한 반성을 한 것이 언제였던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민주당은 지난 2016년 당시 국민의당 녹색바람과 반민주당 정서에 밀려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뒤 뼈저린 반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지부장 이금순, 이하 ‘학비노조전남지부’)는 3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전남본부 사무실에서 학교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정규직화를 위한 법제도 완성에 대한 노력을 담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와 학비노조전남지부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가르치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정규직 전환을 위해 5개 항목의 정책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정책협약 후 이어진 지지선언에서 학비노조전남지부는 “오늘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맺은 정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절을 맞아 10대 노동 공약’을 발표했다.윤민호 예비후보는 이날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높아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도 높아진다"면서 "광주시의 노동과 경제 복지 등 관련한 모든 정책 방향이 종합적이고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광주시 정책방향은 일자리 창출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친기업 정책이 주를 이뤘다. 시청에 기업지원을 위한 부서가 여러 개 있지만 노동자를 위한 부서는 전혀 없었다"면서 "이용섭 후보가 주장하는 경제특구도 철지난 신자유주의의 대표적인 친기업 반노동 정책의 또 다른 포장일 뿐"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이렇게 허구적인 일자리 창출이 아니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차명숙씨(58)는 30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0년 5월에 자행된 고문수사와 잔혹행위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라”고 밝혔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아이들과 함께 37년, 준비된 촛불교육감’을 선거 슬로건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장석웅 예비후보의 친근한 이미지를 담은 캐리커처와 다양한 표정과 감성을 담은 15개가량의 이모티콘도 새로 만들어 사용할 계획이다.장석웅 예비후보는 “37년간 평교사로, 평생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촛불시대와 문재인정부가 요구하는 교육개혁을 성공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것을 알리고자 고민 끝에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그간에 줄곧 강조해 왔던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 단일후보’, 평교사 37년과 교육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과 안목, 비전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준비된 교육현장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18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7일 오전 판문점으로 이동해 군사분계선(MDL)에 걸쳐 있는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인 T2와 T3 사이로 걸어서 월경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악수로 맞이했다.김정은 위원장의 요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쪽에서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남북 정상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MDL 선상에서 조우하는 것은 처음이며, 북한 최고 지도자의 방남 역시 최초다.두 정상은 국군의장대의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에 이어 회담이 열리는 평화의 집에 들어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평화의 집 1층에서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기제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018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오전 판문점으로 출발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출발 직후 차량을 세워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으며 시민들은 태극기 흔들며 ‘성공 기원’을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