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행진 광주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5일 오후3시부터 수피아여고에서 시작해 부동교를 거쳐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행진에 참여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일제 강점기 분연히 떨쳐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정신을 되살려 만세궐기와 독립선언, 그리고 만세 옛길을 따라 행진을 했다”며 “‘자주독립만세’를 외쳤던 3·1운동의 정신이 이제는 민족의 ‘평화통일’로 승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광산Wee센터가 25일 오전10시 서부교육청에서 위기학생과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의 체계적인 관리 및 연계 지원을 위한 협약을 20개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체결했다.서부교육청은 지난해 18개 기관과 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올해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2개 기관을 추가했다.Wee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들은 위기대응, 보호, 복지, 법률, 심리정서, 가족, 중독 등 다양한 영역의 기관별 특성에 따른 통합 관리 지원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서부교육청은 업무 협약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진단-상담-치료’를 통합 지원go 위기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게 된다.업무협약은 ‘상호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가족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만 3~5세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25가족, 일반가족 21가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 체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아로마 양초 만들기, 책놀이 체험, 무지개 마을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다문화 친화적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박숙희 원장은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 마련을 통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형성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및 전두환처벌 촉구 광주전남시도민대회’가 23일 오후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일원에서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발언자 중 한 명으로 나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5·18민중항쟁의 역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바탕이 되는 정신”이라며 “5·18 망언이 있은 지 40여 일 지난 현재 망언 3인 징계도, 5·18역사왜곡 처벌특별법도 매듭을 짓지 못한 채 시간이 가고 있어 안타깝다. 친일과 독재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왜곡처벌법이 제정될 때까지 우리 모두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날 시도민대회에선 ‘전두환 물러가라!’를 외쳤던 ‘동산초 아이들에게 응원글 남기기’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시도민대회에 참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을 방문하는 단체 참배객이 늘고 있다.24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시 안법고 학생과 교직원 240여 명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학생기념탑 참배, 기념관 전시 관람, 독도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현장체험 역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기념회관 관계자는 “올해는 2·8독립선언과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방문하는 단체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에만 광주교대목포부설초 40명, 천안독립기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장휘국 교육감은 회의에 참석해 “사이버 대응, 법률·제도, 교육·연구 분야 등 유관 기관이 함께 5·18 왜곡 방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도 5·18민주화운동이 전국의 교육현장에서 올바르게 교육하고 기억될 수 있도록 ‘5·18 교육 전국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책위는 5·18역사왜곡대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 부적응 위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신장을 위한 특별교육이수 기관을 17곳에서 22곳으로 확대했다. 21일 동부교육청은 지정된 22곳 기관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금까지 특별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 기관과의 업무 협약은 교육감 소관으로 진행됐으나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밀착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이루어진 올해 3월1일자 광주시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이 해당 사업을 주관하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광주 동·서부 전체 초·중·고등학교에서 개별 학생 맞춤형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별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연계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1일 ‘2019 영재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관내 영재교육기관 운영 전문상담(컨설팅),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와 연구 협의회(워크숍), 영재교육 교사연구회 지원, 기관 간 협조체계 마련 등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내실화 계획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019년에 학생 3285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영재교육원 7곳, 31개 학교 영재학급 77학급, 영재학교 1곳에서 학년 당 10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특히 KAIST 광주사이버영재교육원 교육 대상과 고등학생 영재교육 대상은 올해 3~4월에 선발하니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는 기억해둘 일이다.2020년 초·중학생 영재교육 대상은 올해 9월부터 선발 과정을 진행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4·19민주혁명역사관 개관식이 20일 오후3시 광주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개관식에 참석해 “1960년 4·19 당시 광주고 학생들은 제일 먼저 교문을 박차고 거리로 뛰쳐나왔다”며 “광주 4·19혁명의 발상지인 광주고에 문을 연 역사교육관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살아있는 교육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19민주혁명 정신을 계승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시민을 양성하고, 우리의 역사가 정의로운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56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2575만 6790원을 모아 1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모금액 전달식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2층 교육감실에서 진행됐다.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희망 2019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모인 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 교복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매년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돈으로 결식 학생 급식비, 저소득 학생 교복비 등 광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2018년 모금액으로는 학생 109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EBS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입 고3 EBS 광주지역 입시설명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EBS 입시설명회는 향후 GIST 김대중컨벤션센터, 관내 고등학교에서 3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23일 첫 설명회에선 EBS 박민아 대표강사와 윤윤구 대표강사가 무대에 올라 학생 등 참석자들을 만난다. 박 대표강사는 2020학년도 수능에서 EBS-수능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EBS 활용전략과 학습법을 안내하며 윤 대표강사는 ‘2020 대입의 이해 및 전형 바로알기’와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설명한다.참가를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9일과 16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시교육청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전략, 자녀를 위한 창의수학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제고해 우리 다문화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앞으로 광주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서구, 광산구, 북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연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 중 교단 복귀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재범방지 교육을 의무화했다.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훈련, 성 평등한 학교문화, 피해자 공감하기 등이며 최소 20에서 최대 5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2019년 성비위 징계 교원 재발방지 의무교육 실시 계획’을 각 학교 및 본청 각과, 직속기관 등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공문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은 교단 복귀 전에 왜곡된 성인식 교정과 피해자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 등 내용을 담은 재범방지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성비위 관련 징계 교원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학교로 복귀하기 전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 사건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동구 관내 중학생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교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 보성장학재단 김영섭 사무국장, 자비신행회 정란 사무국장의 요청으로 동구 관내 6개 중학교 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자비신행회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 대한 생활 지원 사업을, 보성장학재단은 공부방이 없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책걸상·침대· 도배·장판을 지원하는 ‘나만의 공부방’ 사업을 금년도 중점 목표로 정하고 학교와 협력해 각종 청소년 후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의 유관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학교 현장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신창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스쿨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교육장, 교직원, 광산경찰서, 광산구청, 모범 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 가방에 스쿨존 시속 30km 규정 속도 준수 배지를 달아주고 운전자의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한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당부하였으며, 신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개학기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광주 북구 용두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했다.시교육청은 14일 오전 7시50분부터 시청, 북구청, 광주지방경찰청, 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용두초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장휘국 교육감은 학생·교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용두초 앞 통학로와 인근 스쿨존에서 어린이 보호 플래카드, 다양한 문구가 적힌 피켓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운전자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홍보배지를 배부하는 등 활동을 전개했다. 장 교육감은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 것은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교권침해 예방 및 교권보호 동영상’ 연수자료를 일선학교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자료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권보호 실효성을 높이고, 교원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학부모용, 교원용 2종이다.학부모용은 학부모들이 교권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권보호의 필요성,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의 유형과 사례 등을 담아 학기 초 학부모 총회, 교육과정 설명회 등 각종 학부모 연수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용 동영상 자료는 교원지위법의 주요 내용, 교권침해 발생 시 대응 방안, 교권보호 및 교원 치유를 위한 교육청의 지원 내용 등으로 구성해 각종 교원연수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교권침해 예방 및 교권보호 동영상’ 연수자료를 일선학교에 배포했다.이 자료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권보호 실효성을 높이고, 교원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학부모용, 교원용 2종이다.학부모용은 학부모들이 교권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권보호의 필요성,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의 유형과 사례 등을 담아 학기 초 학부모 총회, 교육과정 설명회 등 각종 학부모 연수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용 동영상 자료는 교원지위법의 주요 내용, 교권침해 발생 시 대응 방안, 교권보호 및 교원 치유를 위한 교육청의 지원 내용 등으로 구성해 각종 교원연수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이 11일 오후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오승현 광주시부교육감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영재교육대상자 156명으로 중학교 1학년 과정이 68명, 2학년 과정 51명, 3학년 과정이 37명이다. 교사관찰추천으로 광주 각급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성검사 및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현재 성취 수준은 낮지만 잠재적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위한 ‘사회통합전형’으로도 10%를 선발했다.영재교육원은 선발 학생을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주중 학교 일과 후 탐구중심 심화 과정을 운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장휘국 교육감이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 아래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한 시위가 계기가 되어 UN이 1975년부터 기념일로 지정했다. 당시 미 여성 노동자들은 하루 12~오후 2시간 노동과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수십 명이 사망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노동자들이 요구했던 ‘빵과 장미’에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에 명기해 ‘여성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매년 3월8일이 되면 장휘국 교육감은 여성 직원들의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