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과학연구원(이영주 원장 )이 지난 2일 ‘2018 제 26회 광주광역시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했다.무등산국립공원이 후원한 이번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원효지구 원주민촌 복원지구에서 진행됐다.광주시교육청 관내 초·중등 87개 학교, 17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학교부와 중학교부로 나눠 실시됐다. 학생들은 2명이 한 팀을 이뤄 ‘식물의 특이한 생장에 대한 원인 탐구’를 주제로 의사소통능력과 협업능력을 평가하는 ‘과정평가’와 탐구결과를 평가하는 ‘보고서평가’에 참여했다.교육과학연구원은 대회 종료 후 ‘무등산 파크레인저와 함께하는 지질체험’ 과정을 실시해 ‘경쟁을 넘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대회로 변화를 시도했다. 지질체험은 해설사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협의회는 시교육청과 광주공고 등 6개 특성화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계약 관련 업무 담당 사무관, 교감, 사업부장 교사, 행정실 주무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각 학교별 계약업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특성화고 맞춤형 벤치마킹 등 상호 정보를 공유했다.특성화고등학교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각종 사업비(목적사업비, 자치단체 지원비 등) 예산 규모가 크고 예산이 다양한 형태로 지원돼 각 특성화고별로 예산이 다르게 집행되거나 물품구매·용역·공사 등 계약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공통된 매뉴얼과 학교 내 교직원 간 소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지방법원(법원장 윤성원)이 29일부터 11월30일까지 1교 1법관 멘토링 과정을 운영한다.1교 1법관 멘토링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진행해 오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해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멘토링 과정에 참석한 학생들은 법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법의식 신장, 법률가로서 진로설계, 민주시민의식 배양 등 미래 진로탐색에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얻고 있다.멘토링 기간에 광주지방법원 법관(판사)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며 학생들도 법원을 방문해 견학 및 모의재판에 참여하게 된다.시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위해 지난 28일 오후2시 광주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 광주지방법원 1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환경보전비 정산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업무 매뉴얼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매뉴얼엔 새롭게 마련한 공사 안전관리비 및 환경보전비 정산기준이 포함돼 있다. 이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1월29일 열린 공사현장 관계자 협의회와 3월9일부터 4월4일까지 진행한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7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이다.이번에 마련한 업무 매뉴얼은 공사감독자가 공사 시작 전 안전관리비 사용 범위, 증빙 서류 등을 안내하고, 공사 중엔 안전관리비 사용을 즉시 확인하며, 준공계 제출 시 사용내역을 최종 확인하도록 정산업무를 공사감독자에게 일원화했다.새롭게 마련된 기준은 공사감독자들과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협의회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남북교육교류기획단 출범 등 본격적인 교육교류 준비에 들어간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9일 희망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한다.시교육청과 전공노광주교육청지부는 이번 교육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일명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 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향 이사장을 초청했다.김 이사장은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자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소 소장,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전략기획실 국장, 개성공단관리위 기업지원 부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 객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개성공단 사람들’이 있다.김 이사장은 이날 교육에서 ‘만남이 답이다. 함께하는 쉬운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4일부터 1박2일간 광주학생해양수련원 및 고흥 일원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교무실무사 12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교무실무사 워크숍은 교무행정지원팀의 일원으로 중요한 역할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무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학교 동료와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교무실무사는 단위학교에서 교무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당 1~2명이 배치돼 있다. 그동안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는 여러 번 실시했으나 1박2일 워크숍은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학생해양수련원의 시설 견학, 한반도 통일 관련 특강, 역사문화 탐방(고흥분청문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3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학년도 서울권 주요대학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선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등이 연단에 올라 ‘2019 대입전형의 이해 및 성공적인 전형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설명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팀도 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진로진학자료와 상담 과정, 빛고을꿈트리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고려대학교 이수지 입학사정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한 학생이 아니라 창의력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시교육청은 또한 5월30일 오후3시부터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2019 사관학교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 관내 35개 학교가 지난 19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학부모·교사 250여 명은 소록도 거주 시민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손을 잡고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문공연, 위문품 전달, 환경정화활동,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소록도 성당·역사관·중앙공원 탐방 등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회장 박희성)와 광주서석고등학교 무지개봉사단이 연합해 ‘2018 엄마와 함께하는 소록도 봉사 체험’을 주제로 마련됐다. 35개 학교 250여 명의 광주지역 학생과 학부모지도봉사단 그리고 교사들이 참여했다. 2017년 엄마와 함께하는 소록도 봉사체험에 광주지역 18개 학교 176명이 함께한 것과 비교하면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광복회광주전남지부가 올해도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해외독립운동 현장 답사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교육청은 광주 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공모로 선정해 19일부터 24일까지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 ‘항일독립운동 현장을 가다’ 행사를 진행한다.이들은 5박6일 일정으로 중국 목단강 팔녀투강비를 거쳐 산시의 김좌진 장군 순국 장소와 발해성터, 해림 한·중 우의공원, 동북열사기념관, 봉오동·청산리 전투 현장. 대종교 삼종사묘역, 명동촌,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모티브가 된 간도 15만원 탈취사건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이어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등정해 민족통일의 중요성을 절감한 뒤, 연길의 3·1 반일열사능, 간도총영사관옛터, 대성중학교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세계적 시각의 민주시민 교육이다. 5월18일 광주 학교들의 수업은 특별하다. 해마다 교육청 간부들도 이날은 학교에 갔다. 올해는 교육부총리와 교육부 고위 공무원들도 수업을 들으러 온다. 38년 전 그날의 민주화운동이 오늘의 민주시민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광주 신용중학교는 이날 ‘김남주’에서 ‘게르니카’로 이어지는 5·18 국어·미술 융합 수업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김남주 시인의 ‘학살’이란 시를 배운 후 시에서 언급되는 ‘게르니카’에 대해 배우게 된다. 1937년 스페인 북부 비스케이만 연안 도시 게르니카는 독일 공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파괴된다. 이후 피카소가 그린 작품 ‘게르니카’를 감상한다. (피카소는 1951년 ‘한국에서의 학살’이란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 학생들은 게르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71명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격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오승현 부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여러분의 눈물과 땀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이번 검정고시를 치른 것처럼 준비하고 도전한다면 그것이 무엇이라도 다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검정고시 제도는 정상적인 교육기회를 상실한 사람에게 일정한 학력 검정을 거쳐 상급학교 진학 등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본인의 자아를 실현하고 교육의 평등이념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위한 졸업식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진학 기회 보장 및
[현장뉴스=조인호 기사] 광주시교육청과 시교육청 보건교사회, 교사 성교육연구회 ‘책임·존중·배려’가 ‘구성애 선생님과 함께하는 성문화 토크 콘서트’를 오는 1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개최한다.이날 강의는 미디어 시대 각종 매체를 통한 청소년의 성문화와 성의식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엔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등이 함께할 예정이며 성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강의를 담당한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는 여러 관공서와 기업체, 언론 등에서 성교육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성교육 강사다. 저서로는 ‘니 잘못이 아니야’, ‘내 성은 건강해’, ‘유아 성교육 그림책’ 등이 있다.참여 교사들은 청소년 성문화에 대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오전 7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본청 지하상황실에서 각 과 팀장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체험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14일부터 18일까지 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5일간 실시된다.이번 훈련은 1일차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 2일차 한파에 따른 시설물 안전대책, 3일차 지진대피 훈련, 4일차 체험학습 교통사고 수습 훈련, 5일차 실험실 폭발 및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주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특히 16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전 국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청렴의 시대, ‘선물’은 가고 스승을 향한 존경과 사랑은 살아남았다.‘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는 현재, 스승의 날 풍경이 더 아름다워 지고 있다. 13일 광주시교육청 관내 각급 학교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스승의 날 키워드는 ‘프리허그, 손편지, 색종이 카네이션, 세족식, 사랑음악회’ 등이다.광주 우산초등학교는 15일 ‘감사 가득 허그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중간놀이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원하는 선생님을 찾아가 정중하게 인사드린 후 프리허그를 신청한다. 학생들은 “선생님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프리허그를 한 후 미리 마련한 손편지를 전달하게 된다. 프리허그를 받은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스승의 날 이벤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지난 10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서부초등학생의회 학생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제1기 서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이날 선거는 13명의 후보가 입후보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약 연설과 함께 노래 공연, 삼행시로 공약 알리기, 공약에 대해 묻고 답하기 등 열띤 선거 운동도 진행됐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최미희(송정동초), 부의장에는 조윤서(수완초), 서기에는 엄준용(선운초), 이은결(계수초) 의원이 선출됐다.서부초등학생의원들은 자신의 한 표가 갖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고 직접 참여하여 권리를 행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최미희 의장은 당선 연설을 통해 “학생의원들의 건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 교직원 55명이 오는 11일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위문품과 감사편지 3600여 통을 전달한다. 이번 방문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한반도 정세상황에서 국가안보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직원들은 이날 해병대 제6여단 OP를 방문해 대한민국 안보의 현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기이발기구 10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감사편지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병역이행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호국보훈의 달 '국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행사에 도착한 편지들이다.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광주 각급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9일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갖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링은 관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원어민 20명을 멘토로 위촉해, 중국어 및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총 79명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멘토 1명당 3~5명의 멘티로 구성, 5월부터 11월까지 중국어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교육감 공약인 ‘중국과의 교육교류협력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2015년 시작한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중국어 회화, 중국 역사 및 문화의 이해,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활동 등의 과정을 중심으로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8일 시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가 함께 참여하는 장애학생 취업지원 ‘원스톱 통합지원서비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효과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각 기관별로 추진되었던 중복사업은 기관별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전문화되고 기관별 연계성 강화로 인해 장애학생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취업지원이 더욱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시교육청 승영숙 특수교육팀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관계기관 연계·협력 강화 및 원스톱 현장실습 지원 체계 구축으로 장애학생의 취업 및 사회로 성공적인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학생이 우리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5월1일 시작한 ‘오월길 역사기행’이 언론에 다수 보도된 것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활용 5·18사적지 코스 체험인 ‘스마트 엔티어링’, 15개 학교 희생자 기념사업, 레드페스타, 오월의 책 독후감 대회,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치유교육 등이 어이질 예정이다.전부 학생이 참여하거나 주도하는 행사다. 학생들은 17·18일 열리는 5·18 전야제와 기념식에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타 지역 학생들의 5·18 1박2일 캠프도 5월5일 시작해 11월18일까지 이어진다.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기념주간 동안 기념식, 계기교육, 주먹밥 급식, 사적지 답사 등 현장체험학습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 관내 발달장애를 가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그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 학생 및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시교육청 최숙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나금주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발달장애 학생 권익옹호활동, 발달장애 학생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여가·체육 활동 지원 협조 등 이다.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권익 및 인권 보호, 관련서비스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최숙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다 같이 함께하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