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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김현숙 청장은 “우리나라 새로운 발전의 약속의 땅이 될 새만금 개발에 직접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사업예산도 뒷받침된 만큼 새만금이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서로 협력해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고, 여기에 지역 주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개청 6년차를 앞둔 시점에서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 나가자.”라며, “업무에 대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 솔직한 소통,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강조했다.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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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우수한 사업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19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앞서 오는 21일 오전 7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모사업에 포함 할 경우 지역공간의 품격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도 동시 진행한다. 공모는 사업 목적 및 규모 등에 따라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 맞춤 지원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지자체에서는 유형별로 우수한 사업을 발굴, 응모할 수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해 지역 내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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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관세청은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수출관련 종합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8명으로 구성된 공익관세사는 전국 세관에 배치되어 세관직원과 함께 주 1~2회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에 상주 근무하거나 기업 현장을 방문해 무료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FTA 뿐만 아니라 통관, 관세환급, 외환 등 수출과 관련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며,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공익관세사 82명이 430개 기업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우리 수출입기업이 FTA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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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개념의 국가사업인‘스마트산단’ 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지난 19일 창원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된 2개 산업단지는 관계부처, 지역혁신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산단혁신 추진협의회에서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됐다. 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시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이다. 구체적인 스마트산단의 구현모습은, 첫째, 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단 내 자원과 공장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네트워크효과를 통해 생산성이 극대화되고, 둘째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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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정무경 조달청장은 2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로얄정공 등 6개 우수업체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올해 2월부터 우수제품 신청 자격을 확대하고, 평가방식을 개선하는 한편, 우수제품 지정 횟수를 4차례에서 5차례로 확대하는 등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한다. 또한, 조사부담 경감, 제재 조치 수준 합리화 등 기업에서 건의한 현장 애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정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혁신성장을 위해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신제품·신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제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제품, 신기술·융복합 제품, 관계부처 연구개발 지원제품 등 혁신기술이 접목된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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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함께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가 포함된 아세안 10개국과 2007년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양국간 관심사항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을 개시했으나,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교착상태에 이르러 ’14.2월 제7차 협상을 개최한 이후 후속협상이 개최되지 않았다.2018년 9월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한국 방문 계기,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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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후 4시 충북 오창에 위치한 전기버스 제조 전문기업, 우진산전을 방문해 현장애로를 듣고,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우진산전은 그간 철도차량,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이후,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44대 전기버스를 수주·생산중이며, 성 장관은 지난 2018년 11월 대구시로부터 수주한 전기버스 5대를 포함해 총 12대의 전기버스가 제조되고 있는 공장을 방문한 것이다. 성 장관은 “세계 전기차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 내연기관차 비중은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구글 등 신사업자의 등장으로 시장경쟁 구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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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정부는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유라시아경제연합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 공청회에 참석해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했다.정부는 공청회에서 세이프가드의 제한적 성격과 EAEU 세이프가드 조사의 부당성을 적극 설명하면서, 특히 WTO 세이프가드 협정상의 요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므로 조치가 취해져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금번 세이프가드 조사가 최근의, 급격하고 중요한 수입 증가, 예상치 못한 상황의 발생, 심각한 산업피해 발생 또는 그 우려, 수입 증가와 산업 피해간 인과관계 등 WTO 협정상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함을 적극 제기했다. 또한, 세이프가드 조치는 EAEU 내 철강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자동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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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자망어업의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인 간 갈등·민원 해소를 위해 근해자망어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지줄에 대한 기준·규격이 마련됐다..해양수산부는 ‘근해자망어업의 지지줄 기준 · 규격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오는 3월 20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근해자망어업의 경우 그동안 자망그물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지지줄을 사용해 왔다.그러나, 그동안 지지줄 사용에 관한 법적 기준이 없어 다른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이 지지줄이 부착된 자망어구를 불법으로 인식해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해자망어업의 지지줄 기준을 명확히 하는 고시를 제정하게 됐다.근해자망어업 지지줄 기준·규격은 해양수산부가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 업계, 전문가 등과 수차례 협의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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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앞으로 부부가 함께 어업 활동을 하는 경우, 여성 어업인도 공동 경영주로 인정받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 어업 공동경영주 제도 도입을 위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그동안 직업적 지위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여성 어업인들이 어업 경영의 주체로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지금까지는 어업경영체 등록 시 남편이 ‘경영주’가 되면 아내는 ‘경영주 외 어업인’으로만 등록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어가의 여성인구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어업 경영주 비율은 20% 내외를 유지하는 등 여성 어업인이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앞으로 여성 어업인이 공동 경영주로 인정받게 되면 어업경영체에 제공되는 각종 권리와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