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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 절차 및 안전성 보완을 위한 주택법 시행규칙 및 하위지침 개정안을 15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과정에서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한국리모델링협회, 건축구조기술사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검토회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했다.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설계변경이 필요한 경우 총회의결을 거치도록 해 설계변경으로 인한 추가 분담금 가능성을 조합원이 인지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하위지침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위한 1·2차 안전진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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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신희섭 단장 연구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일명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심리치료 요법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동물실험으로 입증하고 관련된 새로운 뇌 회로를 발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BS는 이번 연구 성과가 세계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온라인 판에 2월 14일 새벽 3시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고통스러웠던 상황의 기억으로 인해 공포반응을 보이는 생쥐에게 좌우로 반복해서 움직이는 빛 자극을 줬을 때, 행동이 얼어붙는 공포반응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심리치료 요법 중 하나. 환자가 공포기억을 회상하는 동안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게 만드는 시각적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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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고 강한 특허권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에 특화된 창업 촉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기반 창업아이템으로 도출해 창업까지 지원하고, 창업기업에는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경영전략 컨설팅을 제공해 강한 지식재산으로 데스밸리 극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7년에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동 사업은 작년 한해 동안 1,503명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고, 425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 992명 창출에 기여했다. 전국 16개 지역에 설치된 ‘IP창업존’과 ‘IP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우수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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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 조사물량 확대와 함께 양식장 조사 체계를 마련해 넙치양식장은 연 1회, 뱀장어 · 조피볼락 · 송어 · 미꾸라지 양식장은 3년 내 1회, 그 외 품종 양식장은 5년 내 1회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패류독소 조사지점을 2018년 93개소에서 올해는 10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육상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연안과 하천 · 호소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양식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약품에 대한 조사 빈도도 높여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아울러, 항생물질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서는 모든 항생물질의 잔류여부를 재조사하는 등 부적합 수산물 품종 및 항목 에 대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안전성조사기관인 국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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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정부 주도 대기업 할당으로 비판받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탈바꿈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18년도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확산하는 ‘2018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혁신센터의 성과평가의 일환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비롯해 스타트업 등 다양한 민간의 주체들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그간의 비공개 평가 방식을 대국민 공개 평가로 전환하는 한편, 단순히 센터별 서열을 나누는 실적평가에 그치지 않고 전국 혁신센터의 성과를 다함께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정부는 지난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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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방산업체 등 대상기관의 보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에 관한 시행계획”을 제3회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수립했다. 한국의 방위산업기술은 세계 9위권 수준으로 기존의 국가안보적 관점뿐만 아니라 경제적 관점에서도 중요자원으로 인식되면서 기술보호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방위산업에 대한 우위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기술을 타 국가로부터 탈취하려는 침해 기법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체계적인 기술보호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대응해 방위사업청은 체계적인 방위산업기술보호를 위해 2019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에 관한 시행계획을 마련하게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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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보수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로보수원 근무복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로보수원 근무복은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별 색상, 디자인이 자체적으로 운영되어 이미지 상징이 부족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롭게 마련된 근무복은 세련미를 갖추면서, 야간에도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차례의 품평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도로보수원과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실제 착용평가와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국제 안전규격에 부합하도록 최종안을 완성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련된 근무복은 형광 노란색 바탕에 고성능 반사테이프를 부착해 주·야간 안전도를 확보하였으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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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사감리자의 임무는 비전문가인 건축주를 대신해 시공자를 감독해 부실 공사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소규모 건축물 중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직영 공사 등의 경우에는 부실 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16년 8월부터 ‘허가권자 감리 지정 제도’를 적용해 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허가권자 감리 지정제도를 보다 확대함으로써 건축주와 실제 거주자가 다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서민 주거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하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상복합건축물은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지정하게 되고, 건축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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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인천을 시작으로 21일 목포, 28일 부산에서 2019년도 연안해운 분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2019년 연안해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관계자와 전국의 연안 여객·화물 선사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정적인 여객 운송체계 구축,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및 서비스 제고, 친환경 녹색해운 선도, ④연안해운 활력 제고 등 연안해운 분야의 주요 정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새롭게 시행되는 도서민 생필품 운송비 지원, 도서민 차량 운임지원 확대, 준공영제 확대, 전자 승선관리시스템 도입, 바다로 상품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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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해양수산부는 13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공공교통부와 ‘한-라오스 항만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5개 국가에 둘러싸여 있는 내륙국가로, 내륙항 개발과 메콩강 내륙수로 활성화 등 국가 물류수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륙항은 인접한 바다가 없어 주변국의 항만을 간접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내륙국가의 국제물류 처리시설로, 수송수단이 차량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 화물의 보관, 검역 및 통관절차 등 기능면에서는 일반항만과 동일하다. 우리나라는 라오스와 지난 1995년 수교한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양국의 항만개발 협력은 2017년 개최된 ‘제33차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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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정부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수산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산혁신 2030 계획’을 확정했다.정부는 수산자원과 어가인구 감소,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수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산 전문가, 관련 업?단체와 함께 종합적인 중장기 수산혁신 로드맵을 마련해왔다.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수산자원 관리부터 수산물 생산, 유통, 소비까지 전 단계를 혁신하기 위한 ‘2030년 비전’ 및 2022년까지 이행계획인 ‘4개년 실행계획’을 담고 있으며, 연근해어업인, 양식어업인, 어촌주민, 수산기업인, 일반국민 등 정책고객 부문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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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신청한 기장연구로 건설허가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수행한 심사보고서 초안을 1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제출한 기장연구로 건설허가 신청서류를 대상으로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안전성에 대해 KINS가 3년 8개월에 걸쳐 심사한 결과를 종합 정리한 것으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마쳤으며, 향후 원안위의 건설허가 심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보고서 초안은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원안위는 KINS의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기장연구로 건설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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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3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역주민과 협의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공공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갈등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이번 민관협의회는 작년 10월 30일 새만금을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비전 선포식 개최 이후 4차례 진행한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창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의원 등과 협의해 구성하게 됐다. 민관협의회는 시군대표, 시민환경어민단체, 전문가, 정부 및 공기업 관계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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