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각종 농촌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의 중심축이 될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내년 3월말 오픈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18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은 광주시민들에게 농촌문화 체험 및 레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등 총사업비 127억원 가량이 투입돼 양과동 일원 4만9,809㎡ 부지에 건립되고 있다.외부 시설로는 광장 및 주차장, 야외족욕장, 파고라, 다랭이논, 생태연못 등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내부 시설물로는 농업전시체험장을 비롯해 곤충전시체험장, 화훼정원, 전시농기구, 화훼유리온실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현재 외부시설 공사의 경우 90%의 공정률로, 생태연못을 비롯한 조경시설 공사와 도로 및 광장, 주차장 등
남구
오상용 기자
2018.10.18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