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이번 여름시즌 동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및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진행한다.오는 5일 극락강역, 6일 쌍암공원, 19일 남부대 인근에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린지와 함께하는 극락강역의 추억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기 쉬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일이란 여간 뿌듯한 일이 아니다. 도심 속 작은 역인 극락강역이 그렇다. 극락강역은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사이에 위치한 간이역으로, 98년의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의 연합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오는 2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지역문화정책포럼 ‘지역문화분권 시대 기초·광역문화재단의 역할’을 개최한다.한광연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토론회 및 포럼을 수차에 걸쳐 개최해 왔다.이번 포럼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함께 ‘지역문화분권 시대, 기초·광역 문화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으로 주최하며, 변화된 문화 환경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과 기초·광역 문화재단의 역할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광주전남 지부(IWPG)는 22일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초·중·고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에 김은옥 전남여성작가협회 협회장, 손차영 한국미술협회 및 대한민국여성작가회 이사, 김용궁 (사)한국미술협회전남지회 화백, 김화수 화가, 등 많은 인사 분들이 참석했다.김희숙 전)여수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두번째 진행되는 평화사랑 그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19월요콘서트-원더풀 바로크 20’ 열번째 무대로 광주호른사운드의 ‘호른, 바로크의 선율에 물들다’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는 광주호른사운드 소속 11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핸델, 바흐, 텔레만, 비발디 등 바로크 음악들을 호른으로 들려준다.헨델 ‘시바여왕의 도착’을 비롯, 바흐 ‘무반주 모음곡 호른 버전’, ‘오보에 첼로 두 대의 호른 그리고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6중주’, 텔레만 ‘호른 소나타 b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목포대 남도전통문화산업화 연구소(소장 마승진)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연 3회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1일과 25일, 덕수학교(교장 이명옥)와 청람중학교(교장 선명완)가 참여하고 10월 8일은 소림학교(교장 김시영)와 청람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차문화 역사의 산실인 강진의 이한영 생가와 백운동 별서 정원 일대에서 차가 있는 전통문화를 경험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정미숙 박사(한국다도문화원 교육원장)가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동명동 상인들의 모임인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회장 최복현)와 함께 오는 11일 동명동 ’카페의 거리‘에서 문화전당과 동명동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문화전당과 동구는 지난해 동명동 일대 카페, 게스트하우스, 독립서점 등 상업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큰 호응을 얻은 ‘디자인 랩’ 사업을 비롯해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문화재야행 달빛걸음’ 등 각종 행사개최 시 장소제공 및 연계홍보를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올해는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KT&G 상상유니브 전남 운영사무국(본부장 최재영)은 지난 1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광주 동구 대의동 하늘마당 앞에서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 ‘상상 에코그린페스티벌’을 진행했다.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 17기’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봉사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외선 팔찌만들기, 재활용물품을 활용한 공예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상상발룬티어 17기 정평안’ 학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30일 오후 4시30분에 ACC 극장 3에서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 열린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는 ACC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5월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하우 펀)과 함께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ACC 열린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등 총 251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 만드는 평화’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문화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세계평화 메시지를 그림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문화체육관광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공공부분 공간혁신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공공부분 공간혁신 컨설팅 사업은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의 물리적 기반인 공간을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수요조사에 들어가 전국 7개 공공기관을 선정하였으며, 광주문화재단은 첫 번째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문화재단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민선 7기 시정가치를 실현하고, 사무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하 문화원)은 5월부터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지난해 광주 신용초등학교 등 6개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은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은 올해 광주 북구 일곡초교 등 총 21개교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문화 요소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차이를 존중하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교육들로 구성했다. 아시아의 다양한 옷을 탐색하고, 나만의 쇼룸을 만들어 보는 , 아시아의 여러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CJ CGV과 함께 제휴할인 행사를 진행한다.ACC 공연·전시를 관람한 고객들은 오는 7월 31일(수)까지 CGV 매표소에서 영화티켓 구매 시 최대 4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영화관은 ACC 인근에 위치한 CGV광주금남로, CGV광주충장로이며 1인 최대 4매까지 할인 가능하다.최근 ACC는, 지역 상권과 ACC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 광주지역 카페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관람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세계 춤꾼들의 무대 ‘2019 스트릿댄스 배틀 LINE UP’(이하 ‘라인업’)이 오는 11일과 12일 광주 아르코57 콘서트홀(광주 동구 황금동 57번지 6층)에서 열린다.힙합, 왁킹, 팝핑, 프리스타일 스트릿댄스 장르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댄서들을 초청해 눈앞에서 직접 그들의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또한 타 지역 댄서들 간 교류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오는 11일 오후1시부터 스트릿댄서 800여팀(명)의 예선 및 16강전이 힙합, 왁킹, 팝핑,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빵집에서는 빵굽는 냄새가 유혹을 하고, 커피숍에서는 그윽한 커피 향이, 꽃집을 들어서면 은은한 꽃 향기가 사람의 감성을 깨우듯,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들어서면 내재되어 있던 관람객의 문화감성을 깨우는 향기가 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은 ACC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ACC 특정 공간의 인테리어 이미지 완성도를 높여주고 방문객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향기 마케팅을 기획하여 5월 8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향기 인테리어는 약 3개월에 걸쳐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지난 2018년 한 해의 성과와 이야기가 담긴 ‘2018 광주문화재단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광주문화재단 백서는 재단의 경영 및 사업성과를 정리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는 연차보고서로 2011년 설립 이후 총 8권이 발간됐다.2018 광주문화재단 백서에는 ‘문화로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달려온 재단의 한 해 결과물과 바뀐 CI 등 이모저모가 담겨 총 123페이지로 구성됐다.‘2018 주요성과’, ‘숫자로 보는 2018’ 등 주요성과는 그래픽을 활용해 내용 파악이 쉽도록 디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상상오디자인(대표이사 임양선)과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식을 실시했다.㈜상상오디자인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주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나눔 캠페인 진행시 지속적인 물품기부와 인프라를 연계하여 기부문화 활성화 및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상상오디자인은 2019년 중외공원활성화 사업인 이트피크닉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초록우산 기부방방을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임양선 ㈜상상오디자인 대표이사는 “상상오디자인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추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초록우산과의
[현장뉴스 = 곽유나 기자]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유산협회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를 소재로 한 ‘매장문화재 발굴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있는 매장문화재를 활용해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모의 발굴 체험과 유물 모형 제작, 고고학 교양강좌 등으로 구성했다.전국 각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서울·경기, 대구·경북, 전남, 전북 등 4개 지역에서 총 11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장문화재로 조선의 건국 역사를 알아보는 ‘매장문화재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4’와 ‘종로 공평동 유적 이야기’, 읍성 견학 및 토기제작 체험 교육인 ‘청도읍성
[현장뉴스 = 곽유나 기자] 들려주는 경복궁이야기’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2019 상반기 집옥재 왕실문화강좌’는 오는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 경복궁 집옥재에서 ‘조선의 세자 - 죽거나 혹은 폐위되거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조선 시대 세자는 구중궁궐 왕실의 핵심 구성원이자 차기 왕위에 오를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왕 다음으로 지엄한 존재였다. 이들 중에는 정상적인 과정으로 무사히 왕위에 오른 경우도 있었지만, 세자에서 폐위되거나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일도 많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왕위에 오르지 못한 의안대군, 양녕대군, 소현세자, 사도세자, 효명세자 등 5명의 세자를 통해 그들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조선 시대 정치사의 이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장뉴스 = 곽유나 기자] 문화재청은 19일 개최된 무형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의 하용부 보유자에 대한 인정 해제를 예고하기로 했다.무형문화재위원회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성추행·성폭행 논란의 당사자가 되는 등 사회적 물의를 빚는 행위로 인해 전수교육지원금 중단과 보유단체의 제명 처분을 받았고, 전수교육 활동을 1년 이상 실시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보유자 인정을 해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검토하고 인정 해제 예고를 가결했다.문화재청은 이번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다음 주 중으로 해당 보유자에 대한 보유자 인정 해제 사실을 30일간 예고할 예정이며,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뉴스 = 곽유나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월과 10월 총 8회에 걸쳐 경복궁 수정전·근정전·사정전·흠경각·함원전 일원에서 진행한다.‘경복궁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는 세종대왕 탄신일과 한글날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세종의 생애와 그의 업적을 이론수업과 체험활동으로 이해하고, 역사의 현장인 경복궁을 직접 답사하면서 이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5월 11일과 12일 토·일요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5일과 6일 토·일요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도서벽지 학생과 새터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5·1
[현장뉴스 = 곽유나 기자] 문화재청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와 관련해 숭례문 화재로 중요한 문화재를 잃을 뻔했던 한국 정부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고, 화재에 취약한 우리나라 문화재의 전반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화재에 취약한 국가지정문화재는 목조 건축물 등 469건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등 방재 시설의 신속한 가동성 확보와 안전경비원을 통한 현장점검 강화를 지방자치단체에 16일 아침 긴급 요청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이 직접관리하고 있는 궁궐 및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등 유적에 대해서도 소방시설 점검과 현장 관리를 긴급 실시하고 있다.문화재청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원인과 화재 진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동해안 산불 발생 이후 계속 가동하고 있는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