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 이후 1주일간의 전환기를 거쳐 5일부터는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시작된다.국제수영연맹(FINA)에 의해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지는 대회이지만 두 대회의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먼저 선수권대회는 그야말로 엘리트 선수들의 대회다. 해당 종목별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반면, 마스터즈대회는 각국 수영 동호인들이 경기를 하면서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일종의 축제 성격의 대회다.이런 본질적 차이 때문에 대회 참가자격 및 운영에서도 많은 차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8월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개최된다. 제18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고 규모로 성공리에 마무리된 이후, 일주일간의 준비단계를 걸쳐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시작된다.전 세계 84개국 6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마스터즈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수영 동호인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다시 한 번 대회를 준비하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간 동안 관람객이 3만여 명이 찾아와 대박을 터뜨렸던 남부대학교 마켓스트리트내 ‘ICT체험관’이 마스터즈대회 때도 계속 문을 연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던 ‘ICT 체험관’을 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기간인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ICT 체험관’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동일한 콘텐츠로 ㈜KT와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참여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그야말로 ‘짠물’ 대회였다. 예산지원이 적어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시설을 최소화 해 대회 이후의 운영·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다.특히 시민들의 혈세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브랜드 제고, 시민자긍심 고취, 레거시사업 등 대회 개최에 따른 유무형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는 크다.광주광역시와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2240억 원을 총사업비로 활용했다. 이는 평창 올림픽 대비 5.24%, 2014인천아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8일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194개국 7,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는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처럼 세계 수영대회가 단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 묵묵히 지원을 했던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바로 4개의 경기장과 3곳의 지원시설에 대한 안전활동지원과 함께 개회식 퍼포먼스, 개·폐회식 기수단, 통역과 수송, 주차안내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슬로건으로 내건 세계 수영인들의 축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4개국에서 7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번 대회에서는 수많은 인간승리의 감동과 희망을 쏟아냈다. 또한 대한민국 남녘의 작은 도시 광주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대회를 성공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역사적인 이번 대회를 8회에 걸쳐 결산한다.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저비용·고효율’ 대회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버려질 뻔했던 평창동계올림픽 물품을 재활용하고 기존 경기장의 필요한 부분만 가설하면서 주어진 예산을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다.광주광역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7억5000여만원 상당의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물품을 사용해 예산을 절약했다고 24일 밝혔다.물품들은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창고에 묵혀있거나 버려질 예정이었던 것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위해 재활용해 사용하고 있다.물품은 경기장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흔히 ‘3초의 예술’이라 불리는 하이다이빙. 27m(여자 20m) 높이에서 몸을 던져 시속 90km의 속도로 수조에 입수하기까지 3초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종목이다.워낙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도전할 수 없는 종목이 하이다이빙이다.22일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최고 흥행 카드인 하이다이빙 첫 경기가 펼쳐진 조선대에는 ‘하늘을 날고싶어 하는 인간새’들을 구경하려는 관객들로 북적였다.인근 잔디밭 광장 등에도 많은 관객들이 몰렸다. 당연히 현장에서 판매하는 입장권도 매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린 하이다이빙 남자 27m 경기를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장휘국 교육감과 함께 관람을 하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수영의 꽃이라 불리는 경영과 사전 입장권 판매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하이다이빙이 본격적인 금빛 레이스에 들어간다.먼저 경영은 21일 오전 10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여자 200m 개인혼영을 시작으로 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혼영, 릴레이 등 42개 세부종목이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경영에서 주목할 스타는 이전 대회인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7관왕에 빛나는 카엘렙 드레셀(Ca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이 들썩이고 있다.휴일인 토요일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대회 초반의 조용했던 분위기에 반전을 이루더니 ‘수영의 꽃’으로 불리는 경영 경기가 시작된 21일 대 폭발을 일으켰다.더욱이 22일부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시작돼 이번 대회 관객몰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경영 경기장과 수구 경기장 모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전 남부대학교 대회 종합상황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따른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회의에서 이 조직위원장은 대회 조직위로부터 태풍 대비태세와 현재 상황, 분야별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이어 이 조직위원장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수구경기장, 조선대 하이다이빙경기장을 직접 찾아 지난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앞으로의 대비태세 등을 현장 점검했다.대회 조직위는 지난 18일부터 분야별로 태풍에 대한 만반의 조치를 취했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광주수영대회에 영향이 없도록 대회 전 인력을 투입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19일 오후 태풍 ‘다나스’가 영향을 끼칠 것을 대비해 대회 분야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태풍 ‘다나스’는 19일 오후부터 광주·여수권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20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이에 조직위는 21일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열리는 오픈워터수영과 수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세계수영인들의 축제인 2019광주FIFA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오후 8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동·하계 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5대 메가 스포츠로 꼽힌다. 아시아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1년 일본 후쿠오카, 2011년 중국 상하이에 이어 광주가 3번째다.대회 슬로건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로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지켜온 광주에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기치로 내건 세계인의 수영 축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수영대회의 성공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수영대회 전야제가 펼쳐졌다.시민들은 가족의 손을 잡고 오거나 친구들과 함께 일찍부터 수영대회 전야제를 보기 위해 5·18민주광장과 금남로를 찾았다.5·18민주광장에서는 오후 7시10분부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이 진행됐다.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5·18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선수권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또 하나의 전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의 선수 등록이 마감됐다.FINA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7월 10일(우리나라 시각 11일 오전 9시) 이번 마스터즈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경기별 참가 엔트리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이번 마스터즈 대회에는 전 세계 84개국 1,208개의 수영동호인 클럽이 참여했으며 선수 등 5,672명이 등록했다.또 종목별 경기엔트리는 10,700개를 등록해 8월 5일부터 수영동호인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2일 앞두고 입장권 판매가 7월 10일까지 목표판매량 36.9만매(75억원) 중 31.5만매(71억원)를 판매해 목표금액의 9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특히 무등산을 배경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보여줄 ‘하이다이빙’과,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펼쳐지는 ‘오픈워터 수영’은 일찌감치 입장권 판매 목표량 100% 넘어섰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하게 될 ‘대회의 하이라이트’ 개회식도 이미 매진된 상태이다.또한 스피드 경기인 경영과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9일(화) 오후 2시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유형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비상대피훈련이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현장안전통제실 주관으로 경찰·소방기관, 메인프레스센터(MPC) 기자단, 운영인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비상시 인명대피 유도훈련과 소방펌프차 등 경찰특공대 차량과장비를 이용한 각 기관별 사고 대응훈련이 진행되었다.또한 대회 운영인력에 대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실습훈련 등을 교육하고 MPC 기자들의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이 88%(누적 판매금액)를 돌파하면서 경기장별 만석이 예상되고 있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대회 개막 D-14일인 6월 28일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목표판매량 36만 9천매(75억원)중 누적판매량이 28만 6천여 매, 누적판매금액 66억 1천만원에 달해 평균 88%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7m 높이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보여줄 ‘하이다이빙’과 여수의 아름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세계 수영인들의 축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10여일 앞두고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보다 알차게 즐기기 위한 정보로 ①이 선수를 주목하라 ②경기장 주변 즐길거리 ③문화예술축제 ④빛고을 풍광·정취에 취하다 ⑤남도의 맛을 즐겨라 등의 자료를 5회에 걸쳐 제공한다.광주시와 조직위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행사이며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중 하나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수영대회 사상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